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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옷을 생산하는 과정의 세부 업무를 담당하는 테크니컬 디자이너라는 직종이 생겨났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업인 테크니컬 디자이너(이하 TD)에 도전한 방세미 씨를 지난 12일 만났다. TD는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샘플을 만들어 문제점을 수정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또한, 해외 생산을 위해 패션 디자이너가 요구한 사항을 공용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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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영 수습기자
2015.1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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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는 본교를 졸업한 선배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거기서 총동문회장은 후배와 졸업생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지난 19일, 후배와 동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지연 총동문회장을 만났다. 우리에게는 총동문회장으로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녀는 ‘보태니컬 아티스트’로 더욱 유명하다. ‘보태니컬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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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수습기자
2015.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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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실내 스포츠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역할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여성으로서 첫 야구 장내 아나운서가 된 박수미 씨를 만났다. 박 씨는 10년 전부터 농구, 핸드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경기장 내에서 아나운서가 하는 일은 스포츠 종류마다 다르다. 농구의 경우, 공의 빠른 패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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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수습기자
2015.09.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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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전국대학미술공모전에서 특별상과 특선을 수상한 오수지 학우(좌)와 이윤하(회화 12) 학우를 만났다. 오수지 학우는 다육이가 서로 붙어있는 모습을 그린 〈이웃〉과 딱딱하고 선이 강조된 〈새장〉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윤하 학우는 시장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냄비들〉과 〈신발들〉이라는 작품을 제출해 상을 받았다.각 그림의 소재를 선정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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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영 수습기자
2015.09.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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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본교 체육학과 강은지 학우가 ‘2015 글로벌대학에어로빅스축제’에 출전해 ‘에어로빅 서키트’에서 개인경기 1위에 올랐다. 또한, ‘스턴트 치어리딩’ 분야에서도 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강은지 학우에게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에 관해 묻자 “연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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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이지은 수습기자
2015.08.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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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패션은 양육에 초점을 맞춰 후원자와 어린이를 연결해 준다. 컴패션 홍보대사는 청소년, 대학생, 연예인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홍보대사가 하는 일은 주로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나가 컴패션을 주제로 발표하거나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하면서 컴패션을 알린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청소년 홍보대사를 졸업한 학생으로 20명 정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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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수습기자
2015.06.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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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소득 및 재산이 있는 시민이라면 생활에 나타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세금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상담은 누구한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이 많다. 서울시는 ‘마을 세무사’ 제도로 세금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세무사를 뽑았다. 이 ‘마을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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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수습기자
2015.05.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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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자문단은 본교 입학을 원하는 고등학생에게 길잡이가 돼 준다. 또한,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수험생을 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동화(同化)’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자문단은 ‘꽃처럼 피어나는 동덕인의 생활을 말해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꿈을 심어주는 동화책처럼 후배를 성장을 도우려는 선배의 마음이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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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수습기자
2015.05.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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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달려간다. 그러나 인생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이라 했던가. 앞만 보며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다른 길로 샜음을 깨닫게 되면 주저앉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들을 보며 최영옥 음악평론가는 자신이 했던 일이 나중에는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줄 것이다. 그녀 또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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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후 기자
2015.04.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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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갤러리 프로젝트’는 과제와 아르바이트 그리고 취업난에 치여 사는 청춘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는 특별한 전시로 구성됐다. 지난주 ‘아마도 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김민선(큐레이터과 14) 학우를 만났다. ‘아마도’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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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수습기자
2015.03.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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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7일, 본교 문헌정보학과 신지은, 고경희, 배민지 학우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한 ‘제6회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도서관에 대한 폭넓은 연구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서관 현장에 활용 가능한 연구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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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수습기자
2015.03.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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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특별한 ‘동기’로 함께 재학 중인 모녀가 있다. 어머니 방명숙(세무회계 12) 학우와 딸 윤아영(체육 12) 학우다. 평소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윤아영 씨는 “모녀가 동기로 입학한 사례가 이례적이라 다들 신기해해요. 교수와 학생 사이로 오해하곤 하죠”라고 얘기했다. 그녀는 가끔 어머니 차로 등하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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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희 수습기자
2014.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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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련 학우는 2009년 3월 14일 북한을 뒤로하고 두만강을 건너 대한민국에 정착한 새터민이다. 간호 관련 일을 배우고 싶었던 그녀는 월남한 뒤 간호 학원에 다녔고 병원에서 2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북에서 품어온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본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학우에게 이곳에서의 생활을 물었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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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수습기자
2014.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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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체육학과 심으뜸 학우가 제1회 World Body Classic(이하 WBC)에 출전했다. 대회는 근육량에 따라 △머슬 △피규어 △스포츠 모델 △비키니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심 학우는 얇은 근육을 선보이는 피규어와 스포츠 모델 부문에 참가했다. 그 결과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체 부문을 통틀어 그랑프리가 됐다. 대회를 위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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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희 수습기자
2014.09.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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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끊임없는 소통을 기대합니다안령미(자연과학대학 보건관리학과) 교수지난달 22일, 본교 안령미 교수가 제18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보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민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안령미 교수에게 수상소감을 묻자 그녀는 혼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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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수습기자
2014.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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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림으로 만든 특별한 넥타이를 제작해주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어려운 아이를 돕는 착한 기업이 있다. 바로 ‘그림타이’다. 이 회사는 2013년 본교 디지털공예과 권금영 학우가 창업했다.권 대표는 지난해 8월, 교수님의 추천으로 나간 창업경진대회에서 그림타이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경력이 창업하는 데 밑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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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수습기자
2014.08.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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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클리오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열렸다. 이 대회에서 본교 경영학과 고아라 학우가 학생 부문 Finalist Award를 수상했다. 고아라 씨가 처음 광고제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오윤경 교수님이 내주신 수업과제였다. 수업과제가 하나 이상의 공모전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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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기자
2014.06.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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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에 전문성을 갖추려면 자기 분야에 대해 ‘한 우물’을 파는 것이 강조된다. 그러나 8년을 다니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경찰이 된 졸업생이 있다. 바로 영등포 경찰서 사이버팀 경장 반미영(컴퓨터 05년 졸) 씨다. 하나를 이루고도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에게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러 웅덩이를 많이 파보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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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2014.05.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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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헌정보학과 신임교수로 이혜영 동문이 임용됐다. 이혜영 동문은 98년도에 본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우리 학교 강단에 섰다. 이번 해 교수로 임용된 소감을 물으니, 그녀는 “축복받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모교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에 ‘축복’이라는 단어가 자신의 기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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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후 기자
2014.05.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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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 우수사례 공모전을 주최했다. 이 공모전에서 본교 세무회계학과 노주영 학우가 ‘회사의 정리해고가 학력에 대한 한계를 일깨워 주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노주영 씨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장 직장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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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기자
2014.04.0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