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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 노트북 키스킨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키스킨 사용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강의 중 노트북 타이핑 소음을 문제 삼으며 키스킨 사용은 필수라는 의견과, 노트북 수명에 좋지 않음에도 키스킨 사용을 요구하는 것은 과한 반응이라는 의견이 대립합니다. 강의 중, 키스킨 사용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든 노트북 모델에 알맞은 키스킨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일방적인 방향으로 요구할 수 없다. 더불어 키스킨 사용으로 과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까 싶다.
동덕인의 공론장
황정윤 기자
2024.04.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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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없는 지하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난 1월 10일, 서울시는 4호선 열차 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한 ‘객실 의자 없는 지하철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출근길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는데요. 해당 사업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상반됐습니다. 답답함이나 혼잡도가 덜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앉을 수 없어 불편하고 어수선하단 의견도 존재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7일,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시범 사업을 7호선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의자 없는 지하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호
동덕인의 공론장
이나윤 기자
2024.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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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프리패스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많은 놀이공원에서 입장권과 별개로 놀이기구 등 여러 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당하다는 의견과 이러한 프리패스권 판매가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놀이공원의 프리패스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놀이공원의 프리패스권 이외에도 돈으로 시간을 사는 행위는 일상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소비이다. 따라서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이 돈으로 그 시간
동덕인의 공론장
이보리 수습기자
2023.10.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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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세(비자녀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야흐로 비혼 장려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에 심화하는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국가가 ‘독신세’를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독신세는 법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만 세금을 걷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공동체를 존속하기 위해서 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근로시간 단축 및 육아지원 확대 △세금 감면 △연금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독신세(비자녀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출산은 개인의 문제를 넘
동덕인의 공론장
송영은 기자
2023.09.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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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은 65세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년 뒤인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점차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비 손실을 염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고령 사회로 갈수록 노인복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임승차 연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임승차 제도가 84년도에 도입됐다. 그 사이 고령인구 수의 증가 폭을 봤을 때 39년이나
동덕인의 공론장
박서현 수습기자
2023.09.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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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범죄 처벌 강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촉법소년인데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촉법소년이라는 명목하에 소년법을 악용하는 이들을 미디어로 자주 접하는 오늘날, 소년법을 둘러싼 세간의 논의가 팽팽합니다. 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회에 책임을 물으며 무조건적인 처벌 강화를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년법은 잘못을 저지른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자 제정됐을지 몰라도 이를 악용해 처벌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
동덕인의 공론장
김효주 기자
2023.05.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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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의 허가 무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신 중단 의약품 ‘미프지미소정(상품명 미프진)’의 허가·심사 절차가 작년 12월 종료됐습니다. 판매 업체인 현대약품이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기 때문인데요. 식약처는 이에 대해 현대약품에 허가 자료 보완을 요청했으나 업체 측에서 자료 제출이 어렵다고 판단해 스스로 취하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당국이 미프진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행법상 신약의 허가·심사 법정 처리기간은 120일이지만, 식약처는 5
동덕인의 공론장
최보영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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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영화 관람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난 4월부터 국내 3대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관람료가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이에 현재 2D 영화는 성인 기준 △주중 1만 4000원 △주말 1만 5000원, 3D 영화는 △주중 1만 5000원 △주말 1만 6000원 수준에 달합니다. 그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OTT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를 보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관람료 인상은 그간 침체됐던 영화 산업계의 회복을 위한 호구지책이라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영화표 가격에 대해서
동덕인의 공론장
최유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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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속 성인과 미성년자의 로맨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한 로맨스 드라마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성인인 주인공 A와 미성년자 주인공 B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인데요.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은 성애적 사랑이 아닌 정서적 교감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에 맥락을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한편에선 성인과 미성년자가 연애 감정을 갖는 것을 매체에서 다루는 자체가 문제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매체 속 성인과 미성년자의 로맨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중매체의 파급력은 여전히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동덕인의 공론장
장서율 기자
2022.04.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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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국으로 인한 배달비 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 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후 배달 음식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팁과 식당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료로, 이 중 소비자가 내는 비용은 ‘배달팁’입니다. 배달팁은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배송 거리에 따라 매겨지며 대개 2,000~3,000원대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거리나 날씨, 주문한 시간 등에 따라 5,000~8,000원, 또는 그 이상에 이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배달비가 상승하는 주요 요
동덕인의 공론장
이주은 기자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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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대면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교는 오는 11월부터 △대면 수업 △비대면 수업 △순환출석수업의 3가지 방식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1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64.6%(2021.9.12. 기준)를 기록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집단면역이 형성돼 대면 수업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존재하는데요. 반면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4차 대유행과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수업은 아직 위험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백신 접종 후 대면 수
동덕인의 공론장
이주은 기자
2021.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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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0년 하반기,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2030 세대를 주축으로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들은 부동산 거래와는 달리 적은 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반면, 가격제한폭이 없어 무분별하게 가격이 등락할 수 있기에 손해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소비에 강제성을 두거나 제재를 가해서는 안 되기에, 비트코
동덕인의 공론장
최보영 수습기자
2021.05.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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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세계적으로 클럽하우스가 열풍입니다. 국내에서도 이 앱을 통해 공인들과 소통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이용자들은 평소 대화하기 힘든 유명인과 이야기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앱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반면, 사회자가 지정한 사용자만이 말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 방의 소통 방식이 권위적이라고 지적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클럽하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클럽하우스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또한
동덕인의 공론장
장서율 기자
2021.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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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게 내 정치 글 게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의 ‘비밀 게시판'(이하 비게)에는 정치 이슈를 주제로 한 글이 종종 게재됩니다. 이는 현 정치 상황을 논의하는 광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해당 글을 기점으로 학우들 간 큰 언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에 일부 학우들은 ‘정치 게시판'에만 관련 글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반면, 비게에 정치 글을 게재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여러분은 비게 내 정치 글 게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게 내 정치
동덕인의 공론장
장수빈 수습기자
2020.10.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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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어’ 및 ‘쿠션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애기어 및 쿠션어의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는 글이 종종 게재됩니다. 이러한 어투 사용이 여성에게 필요 이상의 친절한 태도를 강요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반면, 애기어 및 쿠션어는 사적인 대화에서 주로 쓰는 언어 표현이라며 지양에 의문을 표하는 입장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애기어 및 쿠션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애기어가 쓰인 대외활동 공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따라
동덕인의 공론장
김가희 기자
2020.09.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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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성적 절대평가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로나19로 수업 운영 계획이 변경되면서, 우리 학교는 이번 학기 성적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전환했습니다. 온라인 강의가 불가피한 현 상황에서 상대평가는 공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하지만 절대평가는 학점별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아, 오히려 좋은 성적을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성적 절대평가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절대평가 방식에 반대한다. 상대평가를 적용하면 시험이 어렵더라도 정해진 비율에 맞춰 학점이 분배된다.
동덕인의 공론장
김도헌 기자
2020.05.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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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선착순 간식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간식 행사는 대부분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간식 수량이 한정적이라 전체 학우에게 배부하기 어렵고, 모두의 사정을 고려한 지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일부는 같은 학생회비를 냈음에도 간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정해진 시간에
동덕인의 공론장
노희주 기자
2020.03.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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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수업 진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수업이 휴강 되곤 합니다. 휴강이 이뤄지면 수업과 시험이 보강 주인 16주 차로 미뤄지지만, 공휴일이 여러 번 있는 경우에는 강의 차수를 채우지 못해 불가피하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여러분은 공휴일 수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려주세요.공휴
동덕인의 공론장
김도헌 수습기자
2019.12.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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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내 커뮤니티인 ‘동감’과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익명 게시판이 존재합니다. 익명 게시판은 자신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학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시판 중 하나인데요. 여러분은 양날의 검을 지닌 교내 커뮤니티 내 익명 게시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동덕인의 공론장
김가희 수습기자
2019.09.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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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중 외부인의 교내 출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우리 학교 축제인 대동제가 열립니다. 본교는 평소 학생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만, 축제 기간에는 예외적으로 방문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축제 기간 중 외부인의 교내 출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학우가 안
동덕인의 공론장
김도헌 수습기자
2019.09.0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