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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는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본지 보도 2024년 3월 4일 제546호 3면) 분명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됨에도,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고 활용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들의 무관심과 저조한 참여율 속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빛내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비교과 솜솜이 서포터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비교과 솜솜이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입니다. 서포터즈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신설돼 저희가 1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서포터즈들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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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기자
2024.04.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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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나?’, ‘궁금하긴 하지만 말하기 부끄러운데….’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이나 성과 관련된 고민을 하지만, 선뜻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여성들의 고민을 덜고자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여성들을 위한 성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얘기하는 앱 ‘자기만의방’의 대표와 운영 책임자를 만나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 저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앱 ‘자기만의방’을 만들고 있는 이명진입니다. 사회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로 사업을 하는 중이에요.김: 안녕하세요, 김홍실입니다. ‘자기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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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효주 기자
2024.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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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뮤지컬은 공연예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공연을 이끌어가는 배우는 그들만의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공연을 보러온 모든 이들을 미소 짓거나 눈물 흘리게 한다. 무대 위 조명이 켜지면 순식간에 극 속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숨 쉬는 배우. 2002년 뮤지컬 로 혜성처럼 등장해 꾸준히 여러 작품을 공연해 오며 지난 1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디바’, 정선아 배우를 만나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02년 데뷔해서 지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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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기자
2024.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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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문에서 월곡역을 향해 내려가는 길에는 나만의 비밀 아지트 같은 카페가 고요히 자리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부터 귀여운 초롱이까지. 언제나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치코커피’에는 사장님만의 배려가 여기저기 묻어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곡동 동덕여대 앞에서 치코커피를 운영하는 윤치운이라고 합니다. 제 이름이 ‘치운’이잖아요. 치운’s eco friendly cafe를 줄여서 치코커피예요. 카페는 21년도 4월에 개업해서 지금 2년 반 정도 됐어요.치코커피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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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수습기자
2023.1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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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살인범을 만나러 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인천 모자 살인사건, 동춘동 초등생 살인사건, 고유정·이춘재 살인사건 등을 담당한 국내 1호 여성 범죄심리분석관(이하 프로파일러) 이진숙 씨다. 따듯한 대화를 통해 범죄자들의 내면을 이끌어 사건의 실마리를 거침없이 풀어 나가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범죄분석요원 1기로 특채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이진숙입니다. 2005년 7월에 프로파일러로 선발된 후,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 훈련을 마치고 2006년 1월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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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기자
2023.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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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년기를 함께했던 TV 속 친구들을 기억하는가. 매일 웃게, 때로는 울리기도 하던 캐릭터들은 어른이 된 우리 안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을 비롯한 다양한 흥행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는 SAMG 엔터 조균성 모델링 슈퍼 바이저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SAMG 엔터테인먼트에서 모델링 슈퍼 바이저로 일하고 있는 조균성입니다. 모델링을 쉽게 표현하자면 가상의 3D 공간에 모델을 만들어 가는 건데, 제 역할은 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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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2023.10.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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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말을 사용해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 가난, 분노, 불평등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는 그 재료로 노래와 영화, 책을 택했다. 2017년, 한 시상식에서는 ‘월세가 없다’며 트로피를 즉석에서 경매에 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이랑다운, 이랑만이 선보이는 블랙코미디에는 늘 씁쓸한 반응이 터져 나온다. 그럼에도, ‘웃어, 유머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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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영 기자
2023.09.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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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후문의 여러 가게들 사이, 조그마하지만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한 식당이 있다. 노란빛으로 물들인 건물과 파릇파릇한 초록빛을 머금은 식물들. 덕분에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학우들에게 ‘맛집’이라 소문난 국수집, ‘초계원’이다. 오늘도 초계원에서는 국수를 삶는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백경희이고 59년생, 64살이에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야간을 나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방송통신대학교에 들어가 10년 만에 졸업했어요. 그리고 공무원 중 국비 유학생으로 뽑혀서 나이 마흔에 영국으로 유학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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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2023.09.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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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식 알림 iOS 앱 든든하솜을 개발해 학우들에 큰 편리함을 제공한 김원희 씨는 본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 iOS 앱 개발자라는 목표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하솜 iO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김원희입니다.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출신이에요. 든든하솜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사용자라면 어떤 앱을 사용하고 싶은지, 그간에 어떤 ‘불편함’을 느꼈는지를 생각해 봤어요. 그러다 보니 재학 시절 학식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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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기자
2023.05.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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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산오 타투는 피부에 자신의 개성과 신념을 그려 넣는 일이다. 이뿐만 아니라 몸에 기억을 담고 자신의 결점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으로 꼽히기도 한다. 합정에 위치한 작업실에서는 타투이스트 ‘산오’가 정성스레 그린 도안 하나하나를 적합한 주인에게 인도하고 있다. 피부에 스미는 잉크처럼 타인에게 ‘영원’을 새기는 그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을까.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투이스트 산오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출신이에요. 본업은 유튜브 콘텐츠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디자이너고, 퇴근 후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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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영 기자
2023.04.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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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 선영 오늘날 K-드라마는 여성 작가들의 눈부신 활약을 발판 삼아 한류 열풍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최근 드라마 을 집필하며 드라마를 매개로 사람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선영 작가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작가 김선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을 집필했어요.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꾸게 된 계기와 이루기까지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어렸을 때 엄마가 하시던 식당의 작은 방에서 종일 TV를 보면서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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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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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씨월드코리아/토이테일즈 김갑연 대표 “장난감의 가장 소중한 사명은 끝까지 아이 곁을 지켜주는 거야.” 픽사 애니메이션 의 명대사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의 친구는 낡고, 헤지고, 때론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해버리기도 한다. 그런 인형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병원, 토이테일즈의 김갑연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무역회사 피피씨월드코리아와 인형 병원 토이테일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갑연이라고 합니다.피피씨월드코리아는 어떤 곳인가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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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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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 세계는 지금, 축구 열기로 가득 찼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11월 24일, 대한민국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지는 날. 대부분의 치킨집은 쏟아지는 주문에 정신 차릴 새도 없이 바빴으며, 광화문광장에서의 거리응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단체 관람 등 전국 곳곳에서 응원 열풍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는 한국 축구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방증한다. 그리고 여기, 미래의 월드컵 스타들을 양성하는 곳이 있다. 선수들의 잠재력을 깨워주는 FC Po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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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율 기자
2022.1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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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유독 울적한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 그때의 마음은 멀리하거나 곧장 외면해야 마땅한 존재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여기 버림받은 감정을 담담히 노래해 공감을 자아내는 가수가 있다. 바로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씨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타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라고 합니다.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을 꾸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결정적으로 평생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던 건 13살 때예요. 제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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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기자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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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매일같이 조용한 탄생이 이뤄진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책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의 이야기다. 올겨울 방영되는 SBS 드라마 에 자문으로 참여하기도 한 ‘책 수선가’ 재영 씨를 만나 그의 ‘수선’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망가진 책을 고치고, 새로운 책도 만드는 책 수선가 재영입니다. 을 4년째 운영하고 있어요.은 어떤 곳인가요 에서는 책과 더불어 지류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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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비 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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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곡동,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이곳에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듯한 신비로운 공간이 있다. 바로 서점 다. 갑을문고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월곡동을 지켜오며 수많은 사람에게 책에 관한 저마다의 추억을 선물했다. 독자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카테고리들, 책 표지에 짧은 감상평이 담긴 책들까지. 이처럼 월곡 안의 작은 오두막 같은 서점을 운영 중인 곽준호 팀장과 문정국 디렉터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곽: 안녕하세요. 저는 갑을문고를 운영하고 있는 곽준호라고 합니다. 서점의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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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빈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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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앤 설리번을 아는가. 설리번은 앞이 보이지 않는 헬렌 켈러에겐 선생님이자 어둠 속 한 줄기 빛이었다. 투아트는 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통해 설리번처럼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기술을 통해 배리어 프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업 ‘Tuat(투아트)’의 대표 조수원 씨를 만나 그가 건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uat(이하 투아트) 대표 조수원입니다.설리번 플러스는 어떤 앱인가요 설리번 플러
인터뷰
김수인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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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이어주는 국제회의통역사이자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를 꼽아본다면 단연 ‘소통’이 아닐까. 여러 분야에서 소통하고 있는 안현모 씨를 만나, 그가 건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국제회의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입니다.통역사라는 꿈을 꾸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학생 때 미국으로 미대 유학을 준비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접게 됐어요. 그러면서 다시 진로에 대
인터뷰
김수인 기자
2022.05.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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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거짓 정보와 혐오가 판치는 시대. 언론은 정치적 수단으로 변모했고, 미디어는 흥행을 위해 자극적인 요소만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매운맛’이 돼버린 사회를 ‘순한맛’으로 바꾸고자 언론과 대중 매체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이다. 모니터 안팎에 있는 모든 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김언경 소장(이하 김)과 객원연구원 이봉우 씨(이하 이)의 ‘뭉클’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김: 저는 김언경이고요. 민주언론시민연합에 공동대표로 있다가, 현재는 봉우 씨, 딸 진주
인터뷰
최보영 기자
2022.04.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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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쓸 월경용품 하나 찾기 힘든 한국 사회. 그러나 이곳에서 비로소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바로 ‘해피문데이’다. 여성들이 월경을 건강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해피문데이의 대표 김도진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해피문데이 창업자 겸 대표 김도진입니다. 5년 차 사업가이고, 성수동 주민입니다.해피문데이는 어떤 기업인가요 해피문데이는 월경 중심의 종합 여성 헬스케어 기업이에요. ‘더 많은 여성의 건강한 삶’, 요약하자면 이러한
인터뷰
김한비 기자
2022.03.2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