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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낸 복지정책 중의 하나인 ‘청년수당’을 보고 포퓰리즘, 즉 대중의 인기를 얻어 권력을 유지 혹은 쟁취하려는 행태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 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들여다보면 지자체의 금전적 도움을 마냥 포퓰리즘이라고 할 수는 없다. 현재 국내 청년 고용률은 40%로 10명 중 6명이 취업 준비생인
지난 기사
이신후 기자
2015.11.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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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억압하는 이란을 드러내다소정 : 기승전결이 없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어. 큰 사건이 있다기보다는 이란 사회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느낌이었어. 또 감독이 택시 운전사로 등장해 사람들을 촬영한 것도 신선했어. 감독이 택시 운전사니까 승객에게 말을 걸거나 질문을 받곤 했는데, 이들의 대화만으로도 이란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더라고. 신후 : 자파
문화이자대면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1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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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올해 제52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박애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8년도에 입학했고, 주 전공은 식품영양이에요. 제가 사실 08년도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만 다니고 학교를 그만뒀어요. 그때 3년 동안 친척이 운영하는 주얼리 회사에서 일을 했죠. 다시 학문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재입학을 했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어떤 계기로
꿈을job자
이신후 기자
2015.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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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이제는 바람에서 겨울 냄새가 나는 11월의 끄트머리입니다. 2015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제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2013년 3월,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일 때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하고 싶다며 무작정 동덕여대 학보사의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해 4월 저는 수
기자曰
이신후 기자
2015.11.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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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매체의 전성기는 지나가고 이제는 디지털 매체의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태블릿 PC, 전자책 단말기 등 디지털 기계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종이를 만지지도 않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서는 종이 매체의 위기가 온 것이 아니냐고들 하지만, ‘종이’에는 사람들이 간직하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인터뷰
이신후 기자
2015.1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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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발전전략, 전략과제, 실행과제를 다시 설정본교의 위상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모해 지난 9월 1일, 우리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NEW VISION 2020’이 출범됐다. 이는 2011년 5월 김영래 전 총장 재임 시절에 등장한 기존의 ‘동덕 VISION 2020’ 프로젝트의 계획 중 일부를 수정
보도
이신후 기자
2015.10.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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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고궁과 국립박물관에 한해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최대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한 나라의 문화재를 관람하기 위한 입장료치고는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가. 물론 입장료를 저렴하게 받으면 국민이 문화재를 친근히 여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우리나라 문화재에 도움 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2012년,
지난 기사
이신후 기자
2015.09.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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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복 페스티벌’이 열렸다. 또한, 한복진흥센터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한복 특별전을 열기도 했다. 단체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발적으로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사례도 늘었다. 이처럼 한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우리는 한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획
이신후 기자
2015.09.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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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여대 중 높은 경쟁률 기록전년도보다 경쟁률은 소폭 하락(-1.55%)해본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663명을 선발한다(재외국민 전형 모집 정원 30명은 제외).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12,932명이 지원해 19.51: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수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다음과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9.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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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시계와 자동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는 과거 남성만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운전자는 천 백만여 명으로 90년대와 비교해 열 배 이상 늘었다. 전체 운전자 중 여성의 비율이 이제 40%를 넘어섰다. 10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사회는 자동차와 운전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기고 있을까. 학보사는 우리 대학 구성원
기획
이신후 기자
2015.09.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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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
이신후 기자, 최예리 기자, 신혜수 기자
2015.09.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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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울로 상경한 이 모(22) 씨는 올해로 자취 2년 차다. 그는 대학교에 다니기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에 자리 잡았다.처음 그는 혼자 집을 구하러 다녔을 때 나름의 원칙을 세웠다고 한다. 평수는 작아도 생활가전이 원룸에 다 갖춰져 있을 것, 학교와 가까울 것, 주변에 편의점이 가까울 것 등이 그것이다. 원칙을 세운 이유를
문화
이신후 기자
2015.09.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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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진행된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는 총 8개 지표로 4년제 대학을 평가했다. 그러나 이 지표들은 지역 현실과 대학별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획일적이고 보여주기식 지표만을 강요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시행할 때 4개 부문 12개 지표로 나눠 모든 대학을 평가했다(
보도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9.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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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4월부터 8월까지 298개(일반대, 산업대, 전문대 포함)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지표를 활용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이 평가는 작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와는 다소 다르게 대학교들을 평가했다.하위 1
보도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9.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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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작품은 그가 죽은 후에도 여전히 현대 예술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상업적인 의도를 가진 예술도 하나의 예술이라는 것을 일깨워준 그. 하지만 우리는 앤디 워홀이 남긴 작품 세계를 다 알고 있진 않다. 앤디 워홀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전시가 한국에 상륙했다. <앤디 워홀 라이브>는 다음 달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문화이자대면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8.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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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업준비생 최모 씨(26)는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 일정에 맞춰 정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혹시나 있을 면접에 대비해 정장을 구매하려고 이름 있는 곳을 찾아갔다. 그런데 생각 외로 비싼 가격에 이 씨는 갈등했다. 통장의 잔액이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지인의 정장을 빌려보기로 했지만, 자신의 치수와 맞지 않아 옷이 작거나 커서 활동하기 불편했다
문화
이신후 기자
2015.08.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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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본교 포털 홈페이지에 ‘이사장 선임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의 내용은 우리 대학 법인 개방이사인 조원영 씨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제15-09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동덕여학단 이사회는 10일 열린 회의에서 동덕여학단 임원 개선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신상규 전 이사장이 건강 문제로 직무 수행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8.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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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두 청년이 대학생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그들은 ‘멘토링’이라는 다소 식상해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갖고 회사를 차렸다. 취업과 직무에 관해 고민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막연히 취업하기 위한 스펙을 쌓는 데 지친 청년들은 점차 소셜멘토링 ‘잇다’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
인터뷰
이신후 기자
2015.06.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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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최근 화제가 되는 백종원 셰프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요리사라는 이 사람에게서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느낌을 받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치고는 참 만만해 보인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에게 슈가보이니 애플보이 같은 별칭이 붙게 된 것은 그래서일 것이다.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얘기 때문에 &lsquo
정덕현의 프리즘
정덕현 문화평론가
2015.06.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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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고양이 600여 마리를 붙잡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포획업자 A(5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경남 일대 주택가에서 닭고기 등 미끼를 넣은 포획틀로 길고양이를 잡은 뒤 산 채로 뜨거운 물에 담가 죽이고 건강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세상에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6.0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