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공효진이 책을 냈다. 이름하여 『공효진 책』. ‘패셔니스타'인 그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환경에 관한 책이다. 일종의 에세이인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하다. 고지서봉투를 버릴 땐 봉투에 붙은 비닐을 분리해서 버린다. 일회용 컵보단 머그잔을 이용하고 샤워할 땐 물로만 씻는다. 책에 소개된 방법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들이다.
주말 저녁 9시가 되면 집 밖에 있던 가족들이 하나둘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았다. ‘그것’을 보기 위해서라면 약속도 미루고 집으로 ‘귀환’할 정도였다. 바로 지난 1월 16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때문이다.은 남자주인공 김주원(현빈 분)과 여자주인공
안경알 대신 가로로 여러 줄의 테가 있는 셔터 쉐이드(Shutter Shade) 안경, 찢어진 스타킹, 심지어는 멀쩡한 옷을 일부러 헤지게 만들어 입고 다닌다. “연예인이니까 저런 난해한 옷들을 소화하지”라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위에서는 데미지 스타킹, 이른바 ‘찢어진 스타킹’을 신은 사람
근래에 보았던 영화 중 한 편으로 인해 기자는 관람 직후 입맛을 잃었고 일상 속에서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영화 속 장면들로 인해 진저리를 치곤 했다. 평소 공포물과 고어물을 보길 꺼려하던 기자가 어쩔 수 없이 봐야 했던 영화 가 바로 그 영화다. 영화는 기자가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잔혹하고 선정적인 영상을 88분의 런닝 타임 동안 쉬지 않
3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국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비롯한 전반적인 조사를 위해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현대인들은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위해 돈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게다가 자신을 좀 더 빛나게 해 줄 화장기술을 배우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이 눈이 또렷해 보이도록 아이라인을 그리고 잡티를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사용한다. 이렇게 현대에는 다양한 미용법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연 고대에는 어떤 미용법이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