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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툰
이지수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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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전공 예약제 제1전공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21학번 학생은 올해부터 확정된 전공으로 학위를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본교의 정식 제도로써 첫발을 내디딘 2021학년도 소계열 내 제1전공 선정 결과는 어떨까. 먼저, 전공 예약제 제1전공 신청 인원은 총 144명이었다. 그중 배정된 인원은 134명으로, 10명은 △1학년 이수학점 미충족=5명 △전과=4명 △자퇴=1명을 이유로 미배정을 받았다. 소계열별로 예약한 전공에서 제1전공으로 배정된 결과는 △인문계열=1명 △어학계열
보도
이주은 기자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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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학기 등록 기간, 본교 학생들은 학비를 준비할 겨를도 없이 등록금이 인상된 고지서를 받았다. 즉, 해당 인상은 학생들과 협의는커녕 사전에 공지조차 되지 않은 학교의 통보식 진행이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과연 본교의 소통 방식에 변화가 생겼을까. 이를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다. 장서율 기자 loveyul01@naver.com
보도
장서율 기자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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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학생들이 보다 많은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 주요내용’에 따르면, 올해 국가장학금 사업 지원 비용은 총 4조 1,326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약 6,495억 원 증가했다. 이처럼 정부에서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장학제도는 학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을까. 적은 장학 금액, 낮은 만족도로 이어지다 본지는 장학제도에 관한 본교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설문
보도
장서율 기자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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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캠퍼스 앱 출시 학내 구성원을 위한 모바일 앱 ‘동덕여자대학교 스마트캠퍼스’가 구축됐다. 재학생들은 스마트캠퍼스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실습실 예약 및 입실 체크 △성적조회 등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이용했던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IT HELPDESK(☎940-4900)에서 가능하다. 본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안내 건강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교내 의심 환자 및 접촉 구성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구성원은 △본교 건강관리센터 학생관 1층 △공연예술센터 신
알립니다
김수인 기자
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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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학부의 등록금은 동결됐다. 이는 각각 두 차례 진행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와 실무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이에 따라 이번 연도 1인당 학부 입학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154,000원이다. 하지만 해당 금액은 교육부 입학금 감축 대응지원에 따라 전액 감면돼, 올해 신입생들이 납부하는 입학금은 사실상 0원이다. (본지 보도 2021년 3월 2일 제519호 3면) 총학 루트, 비민주적 등심위에 분노 수업료와 입학금은 모두 1차 등심위에서 결정됐지만, 여론은 떠들썩했다. 등심위에 학생 위원으로 참석한 제55대 총
보도
전감비 기자
2022.03.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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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설립자 조동식에 대한 친일 미화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 1월 28일, 제55대 총학생회 ‘루트’(이하 루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가이드북에 조 씨의 친일 행적을 미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본교가 조 씨를 “외세의 압력으로 쇠잔해가는 민족혼을 진작시키고, 불군의 투혼으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한 인물로 묘사한 점이 화두가 된 것이다. 설립자에 대한 학교 측의 친일 미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8월, 1학년 교양필수 과목인 ‘동덕인성교육’ 교재에서 “오직 이 나라 교육을 위
보도
김한비 기자
2022.03.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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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3시 진행 예정이었던 대학평의원회(이하 대평의)가 중단됐다. 총학생회 ‘루트’(이하 루트) 집행부 및 학과 대표자 14명이 대학평의원회실을 점거해 ‘입학 실비용’ 학칙 개정에 반대하며 피켓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학생 측과 교직원 및 동문 측은 기존에 허락되지 않은 구성원이 회의를 참관하는 것에 대해 약 30여 분간 논쟁을 벌였고, “학생들이 나가지 않으면 회의를 할 수 없다”는 김소연 의장(프랑스어과 교수)의 말을 끝으로 대평의는 중단됐다. 모든 과정은 루트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이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
보도
전감비 기자
2022.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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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툰
이지수
2021.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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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부터 2022 정선거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7개 단과대학(이하 단대)(△디자인대 △사회과학대 △예술대 △약학대 △인문대 △자연과학대 △정보과학대)의 정·부학생회장, 그리고 5개 단대(△미래인재융합대 △사회과학대 △인문대 △자연과학대 △정보과학대)의 과학생회 선출이 이뤄진다. 다만, 동아리연합회와 공연예술대학, 미래인재융합대학의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으며, 신설 단대인 문화지식융합대학은 ‘4학기 이상 등록자’라는 회장 후보 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선거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선거
보도
전감비 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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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 상담수기 공모 다음 달 15일까지 학생상담센터에서 ‘2021학년도 상담수기’를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올해 3월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개인상담 △심리검사 해석상담 △집단상담에 참여한 재학생이다. 참가 방법은 포털(portal.dongduk.ac.kr)에서 ‘2021학년도 상담수기 공모 양식’ 및 ‘상담수기 공모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학생상담센터의 메일(student@dongduk.ac.kr)로 보내면 된다. 소계열 내 제1전공 선정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소계열 내 제1전공 신청을 받는다.
알립니다
장서율 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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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덕인 14명(△교원=2명 △직원=2명 △학생=10명)으로 구성된 11월 동덕목화봉사단이 학교와 주변 골목길 정화를 위해 나섰다. 이날 동덕목화봉사단은 백주년기념관부터 월곡역 주변을 맡은 A조와 학교 앞 골목길부터 후문 구역을 담당한 B조로 나눠 1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동덕목화봉사단은 ‘목화’처럼 순수한 봉사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며, 올해 5월 대학 구성원의 봉사 활동을 조직화하고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구축됐다.이주은 기자 flowerjueun@naver.com
사진기사
이주은 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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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 본교는 공용 시설 및 공간을 통제해왔다.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이 시작되자,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건물 출입 인원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이 시행된 이번 달 1일부터, 교내 시설 운영에 있어 변경된 사항은 없을까. 먼저, 우리 대학은 그동안 이용이 불가했던 동덕ICC 3층 그룹스터디실과 대학원 505호 일반 열람실을 개방했다. 더불어 동덕ICC 4층 열람실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백주년기념관 2층 멀티플렉스실은 이용
보도
송영은 수습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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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올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결(이하 백신 공결)을 실시한 바 있다. 백신 공결은 △접종 당일 △접종 익일 △접종 이상 반응이 발생한 경우(최대 2주까지)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는 대학가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며, 동시에 학기중 백신접종으로 인한 재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부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시행된 것으로, 2021학년도 2학기 한정 실시된다. 이에 본지는 백신 공결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알아보고자 학사지원팀 안상빈 직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백신 공결 신청 방법은 담당 교·강사에게
보도
김수인 수습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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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부재한 탓에, 그 자리를 임시 기구인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중비대위)가 대신하게 됐다. 특히 올해 중비대위는 지난 3월, 제54대 총학이 중도 사퇴하며 재결성된 기구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더욱 막중했다. 더불어, 기존에 맡고 있던 각 단대의 학생회 역할까지 수행해야 했기에 업무상의 어려움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제54대 중비대위는 ‘학교를 학교답게, 학생회를 학생회답게’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안정적으로 학교를 이끌어 나가고자 노력해왔다. 그렇다면 학우들은 이러한 중비대위의 행보
보도
장수빈 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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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정치는 실패했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자.” 지난 14일 오후 3시, 청년들의 울분 섞인 외침이 거리에 울려 퍼졌다. ‘더이상 참을 수 없는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이하 출격)’ 집회가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이윽고 집결지인 청계천 한빛광장에 300명의 대학생이 모이자, 모두가 손에 쥔 붉은 깃발에 한국 정부를 향한 한마디를 적으며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집회가 진행되자, 참가자들은 ‘최악의 실업난’과 같은 부당한 현실이 적힌 현수막을 찢고, 성명서를 낭독하는 등 변화를 향한 의지를 강력히 표출했다. 이후, 이들은
보도
김한비 수습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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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학언론의 위기’가 대학가를 휩쓸었다. 미디어의 발달로 종이 신문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학우들의 무관심이 이어지자, 본교 학보사 역시 학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끊임없는 개편을 거치며 구성과 디자인에 변화를 줬고, 학보 홈페이지 단장에도 힘썼다. 무엇보다 학우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학보의 기본 정신은 유지하되, 동덕여대학보만의 특색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그 수많은 기자들의 노력 아래, 20년이 지난 지금도 동덕여대학보의 역사는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최유진 기자 cyj44126@naver.com
보도
최유진 기자
2021.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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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대중화되면서 오늘날의 선거운동은 온라인 활동을 빼놓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본교 학생회 선거에선 선거시행세칙 제7장 제9조 9항에 따라 온라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했다. 그러던 중, 2011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교내 커뮤니티 ‘동감’의 가입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선 것을 참작해, 제45대 총학생회 선거부터 동감 선거게시판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이후 선거 홍보 플랫폼은 중선관위 및 단과대학 학생회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확대됐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선전물 배포 또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최보영 수습기자
2021.1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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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제54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 교육국은 Adobe 라이선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학우들의 교육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Adobe 라이선스란 그래픽 디자인에 사용되는 편집 프로그램(△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해당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이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떨까. 먼저, 교육국 박은서 국장(경영 20)은 “예술·디자인대학의 경우 Adobe 프로그램 사용이 불가피하기에 중비대위가 이 의견을 학교 측에 전한다면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보도
장수빈 기자
2021.1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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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지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공 예약제를 실시한 바 있다. (본지 보도 2020년 10월 12일 제516호 3면) 전공 예약제란, 입학 당시 전공을 확정 짓는 것이 아니라, 예약 전공으로 입학해 1학년 말에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본교는 21학번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목)부터 24일(금)까지 제1전공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본지는 전공 예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학사지원팀 유우근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학습과 탐색을 동시에 우선, 전공 예약제는 학부제와
보도
김가희 기자
2021.11.0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