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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5.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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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 320여 명을 포함해 승객 476명이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다. 그리고 13시간 후인 4월 16일, 세월호는 급격한 변침(선박 진행 방향을 변경) 등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됐다. 선장은 세월호가 침몰하는 와중에도 “가만히 있으라”라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2015.05.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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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한신비
2015.05.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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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에 대해 사회 각계에서 갑론을박 중이지만 이번 올림픽은 예정대로 단독 개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구닐라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이미 올해 1월에 분산 개최는 없다며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 올림픽은 비즈니스가 아니라 인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무대다. 사실 동계올림픽은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다
사회·여성
이소정 기자
2015.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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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됐다. 두 번의 탈락 끝에 비로소 거머쥔 이번 축제는 숭고한 올림픽 정신을 기리며 세계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모두가 들떠있다. 하지만 개최가 2년 남은 지금, 대회 준비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자본과 환경의 이유로 개최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평창과 정선, 강릉
사회·여성
동덕여대학보
2015.05.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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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달 16일부터 3일 동안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서울광장에서 첫째 날에는 세월호 참사 1주기 대학생 추모대회가 치러졌고, 이후 18일까지 범국민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성균관대학교 학생 성지선 씨의 사회로 시작된 대학생 추모대회는 수도권 24개 대학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했다. 참가자들은
사회 여성
이소정 기자
2015.05.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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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1%대로 진입하면서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대로 부작용이 극심해질 가능성 또한 농후하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우려되는 점은 11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다. 금리가 낮아져 수익 창출이 어려운 저축보다 대출을 더 받아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고수익을 낼 수 있
사회·여성
이소정 기자
2015.04.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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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에 선거체제로 전환한 여야는 ‘경제살리기’를 앞세워 표심잡기에 나섰다. 여야 당 지도부는 모두 사회 취약층 공략에 집중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6일이 되기 3주 전부터 지원사격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표는 지난달 25일에는 인천, 27일에는 성남에 동시 방문해 치열한
사회 여성
이소정 기자
2015.04.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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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vs 인하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했다. 이에 우리 사회는 사상 첫 1%대를 기록한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기준금리란 한국은행 안에 설치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금리이다. 이렇게 정해진 금리에 맞춰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 금리를 책정하게 된다. 이 때문
사회·여성
동덕여대학보
2015.04.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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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한 이유를 미약한 경기 회복세와 낮은 물가 흐름을 들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성장세가 애초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 상승률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여성
이신후 기자
2015.04.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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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성범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성범죄가 일어난 것이 피해자 잘못이라는 그릇된 의식에서 깨어나 용기 있게 고발하는 학생이 늘어나기 시작했을 뿐이다.교수의 권위, 성범죄로 악용돼지난 1일, 서울대는 징계위원회에서 상습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 교수를 파면하기로 했다. 강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4.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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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일어난 후 800건이 넘는 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처럼 보육시설 아동학대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보육시설 폭행사건을 바탕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 69%는 보육시설 CCTV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논쟁거리가 됐던
사회·여성
최예리 수습기자
2015.03.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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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쾌유 기원 물결 잇따라여·야는 ‘종북’ 논란으로 갈등 빚어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당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 강연회에 참석한 김기종 씨는 흉기를 휘둘러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다. 그 결과 대사는 새끼손가락의 찰과상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2015.03.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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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한신비
2015.03.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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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견된 CCTV 영상을 보고 전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 속의 아이는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얼굴을 맞아 쓰러지고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겁에 질려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표가 나서서 사과했다. 이에 여&middo
사회·여성
강연희 기자
2015.03.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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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종시의 ‘편의점 총기 난사사건’과 경기도 화성의 ‘엽총 난사사건’으로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불과 3일 동안 무려 8명이 사망했던 두 번의 사고는 대한민국이 더는 총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경고를 심어줬다. 이에 총기 관련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루
사회 여성
강연희, 이소정 기자
2015.03.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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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vs 홍보비 본교는 2015학년도 교비 회계 자금예산을 총 1266억2567만8천 원으로 책정했다. 작년보다 348억7006만9천 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등록금 수입만 따져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올해에는 587억6543만4천 원으로 작년 대비 4억7582만1천 원 감소했다. 등록금 수입이 줄어든 만큼, 이젠 본교가 똑똑한 지출을 해야 할 때다. 학
사회·여성
이신후 기자
2015.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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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의 IS 가담 후에도 대안 마련 안 해동아시아권, IS 합류한 인원 적은 탓도 있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로 입국한 청년의 수가 늘어나자 각국에서 대응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동아시아권 국가는 이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IS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개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사회 여성
이소정 기자
2015.03.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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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vs 홍보비 본교는 2015학년도 교비 회계 자금예산을 총 1266억2567만8천 원으로 책정했다. 작년보다 348억7006만9천 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등록금 수입만 따져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올해에는 587억6543만4천 원으로 작년 대비 4억7582만1천 원 감소했다. 등록금 수입이 줄어든 만큼, 이젠 본교가 똑똑한 지출을 해야 할 때다. 학
사회·여성
이소정 기자
2015.03.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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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乙)일 수밖에 없는 청춘본교 재학생 5명 중 4명은 갑질 당해 동덕여대 학우 81.6%(84명)는 갑의 횡포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갑의 횡포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듣고자 학보사에서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르바이트하며 고용주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답한 학우는 45.6%(
사회 여성
동덕여대학보
2015.03.0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