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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동덕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동덕여학단 창립 107주년 및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6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교직원, 총동문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 사진은 김낙훈 총장이 10년 동안 본교를 위해 일한 윤금선(인문대학 교양교직학부) 조교수에게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이다.글·사진 고현선 수습기자 hyunsun3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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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선 수습기자
2017.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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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그동안 대다수 학우에게 홍보가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2015년에 본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학우 225명 중 92.89%가 본교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본지 보도 2015년 4월 6일 제461호 1면). 하지만 대학교 홍보는 입학 정원을 충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대학 당국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다
보도
문아영 기자
2017.06.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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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본교 공연예술센터에서 무용과의 제17회 창작워크숍이 개최됐다. 무용과 전 학년이 참가한 워크숍에서는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으로 이뤄진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다. 또한, 학우가 직접 공연의 콘셉트를 정하고 그에 맞는 안무를 창작하는 등 전반적인 기획을 맡아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위 사진은 1학년 학우가 ‘세월이 가도 잊지 말아야 할 세월’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발레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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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현 수습기자
2017.06.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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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본교는 외부인이 학내 시설을 사용할 시에 대관료를 받는다는 규정을 내놓았다. 학교 측은 교내 시설을 유료로 개방해, 그로부터 얻는 수익금을 학교 운영비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이를 시행했다. 그러나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동아리 연합회를 비롯한 총 10개의 단과대 회장·부회장으로 이뤄진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는 지난달 16일 중운위 회의에서 이 규정으로 인해 본교생이 교내에서 진행하는 ‘타 학교 학생과의 연합행사’ 운영에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타 대학생이 외부인으로 규정되면서 대관료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자연과학대와 동아리 연합회는 타 학교와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동인관의 체육관을 이용해도 되는지 학교 측에 문의했다. 하지만 총무인사팀으로부터 대관료를 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아 대회 개최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동인관이 아닌 학생관 내 동아리 연습실과 타 학교 시설을 이용하게 됐다. 결국, 총학생회를 비롯한 자연과학대, 정보과학대, 예술대는 본교 학생도 학내 시설 대관료를 내야하는 규정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서를 학생처에 보냈다.이러한 논란에 총무인사팀 이정훈 직원은 “타 학교 학생과 하는 행사는 학생처에서 학생활동으로 인정받으면 무료로 학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당시 학생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학생처에서 해당 행사를 공식적으로 승인받지 않고 학내 시설을 사용하려면 대여료를 내야 한다는 뜻으로 답한 것이다”라며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었음을 밝혔다. 한편, 학교 측은 본교 학생이 진행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학내 시설을 전액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D마켓처럼 외부 업체가 학생과 함께 교내에서 상업적 활동을 하는 행사는 대관료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총학이 5월 넷째 주에 외부업체 유니크로와 함께하는 D마켓 행사를 철회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총무인사팀은 오해가 없도록 학생 측에 대관료 규정을 공지해달라고 학생지원팀에게 요청한 상태며, 총학의 요청서에 대한 답변도 빠른 시일 내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정훈 직원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못했던 부분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본교 학생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던 재단법인 시설 동덕아트갤러리도 이번 해부터 본교생에게 대관료의 50%를 받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를 묻자 동덕아트갤러리 이승철 관장은 “지난 5-6년간 본교 학생에게 매년 9천만 원 상당의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해주면서 재정이 어려워졌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대관 건수에 비해 그만큼의 수익이 없어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지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고현선 수습기자 hyunsun3006@naver.com
보도
고현선 수습기자
2017.06.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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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DWU it’의 임기가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DWU it’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학사구조 개편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선 직후부터 곧바로 총학으로써의 활동에 뛰어들어야 했다. 그러나 올해도 1학기 내내 학사구조 개편 문제가 지속됐고 총학은 학교와의 대립 구도 속에서 날 선
보도
이지은 기자
2017.06.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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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빅데이터연계전공(이하 빅데이터전공)과 공공문화예술연계전공(이하 공공문화예술전공)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연계전공’이란 기존의 여러 학과가 모여 새롭게 만들어진 하나의 전공이다. 이를 이수하는 학생은 해당 연계전공에 포함된 다양한 전공과목을 듣게 된다. 빅데이터전공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
보도
김규희 기자
2017.06.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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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툰
이예린
2017.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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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독서와 토론 초청특강이 교양교직부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정철 카피라이터는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작품이 탄생한 비화와 광고문안을 작성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독창적인 글을 쓰기 위해 “낯설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어진솔(경영17) 학우는 “평소 뵙고 싶었던 분의 강연을 듣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유익한 특강을 자주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고현선 수습기자 hyunsun3006@naver.com
사진기사
고현선 수습기자
2017.05.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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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본교는 약 5개월간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학사구조 개편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인 8일 학생들의 본관 점거도 총학생회 ‘DWU it’(이하 총학)의 승리선포 기자회견과 함께 막을 내렸다.또한, 학교는 학사구조 개편과 관련해 총장의 서명이 담긴 합의문을 통해 학우들의 요구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합의문에는 △201
보도
이지은 기자
2017.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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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공지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소득분위를 정하기 위해 가구원 동의 절차도 거쳐야 한다. 특히, 교내 가계곤란 장학금인 ‘학봉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간 내에 국가장학금을 꼭 신청
알립니다
김은영 수습기자
2017.05.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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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본교는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of Ulaanbaatar)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 내용은 학생교류다. 우리 학교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국제울란바타르대학과 학생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에 본교 학생은 몽골의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듣고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몽골 울란
보도
김은영 수습기자
2017.05.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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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교의 동아리 수는 중앙 동아리와 가등록 동아리를 합산해 총 34개로 이뤄져 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한 동아리 등록률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9.57%, 8.9%, 7.77%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지만, 이는 이번 연도 재학생 수가 2015년 7,918명에서 6,763명으로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동아리 인원수만을 놓고 보면 지난 3년간 8
보도
문아영 기자
2017.05.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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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8일, ‘동덕창업장학금’(가칭)과 ‘창업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우선, 본교가 연 1회 이상 개최할 창업 간담회에는 창업동아리가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창업동아리는 학생이 원하는 창업 지원 방식을 요구하게 된다. 학교 측은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제안을 수용해 개선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덕창업장학금은 학생의 창업에 대한 의지와 노력에 상응하는 장려책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본교 창업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계획 단계에 있다.
보도
고주현 수습기자
2017.05.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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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툰
이예린
2017.05.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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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본교 커뮤니티 사이트 동감(dong-gam.net)에는 ‘토탈뷰티케어학과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을 쓴 익명의 학우는 우리 학교에 토탈뷰티케어학과라는 학과가 있으며 이곳에 다니는 학생이 1명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본 학생들은 처음 듣는 얘기에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달았고, 사실 확인이 필요하
보도
김규희 기자
2017.05.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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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본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실용음악과 새내기 공연이 열렸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린 본 무대는 실용음악과 신입생 학우의 악기 연주와 보컬로 이뤄졌다. 1부는 서민경(실용음악 17), 조은비(실용음악 17) 학생이 진행했고, 이후 2부는 김성지(실용음악 17), 김유정(실용음악 17) 학우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학생들은 총 16곡을 선보였으며 발라드, POP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는 서민경 학우가 ‘Beyonce Medley’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기사
고주현 수습기자
2017.05.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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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한국어학과 진학자 모집본교 대학원 한국어학과에서 이달 11일 오후 12시까지 학과 진학자를 모집한다. 한국어학과 진학자에게는 재학 중 중국의 상숙대학, 위남대학에서 원어민 교수의 신분으로 4주간 실습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의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전공에 제한이 없다.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www.uwayapply.com)를 통해 입학
알립니다
백주헌 수습기자
2017.05.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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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본교는 ‘지역 협력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교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학과를 모집했는데 우리 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가장 처음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문헌정보학과는 ‘함께 읽는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보도
김은영 수습기자
2017.05.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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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이뤄진 전체 학생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학교 측은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될 때까지 학사구조 개편에 관한 어떠한 상황도 공유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4월 25일, 본교는 약 4개월 만에 총학생회(이하 총학)를 비롯한 각 단과대 대표자를 불러, 수정된 학사구조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이틀 뒤인 4월 27일에는 전체 학생을 대상
보도
이지은 기자, 문아영 기자
2017.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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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툰
이예린
2017.05.1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