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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에겐 잠시 숨을 돌리는 것조차도 사치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이들에게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하느라, 과제 하느라,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느라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았던 당신. 방학 동안 만큼은 아무런 걱정 없이 ‘아트 테라피’를 즐기면서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 보는 것
기획
동덕여대학보
2019.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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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지루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박물관. 하지만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이 박물관들은 흔한 사고의 틀을 보란 듯이 깨부순다. 추운 겨울, 쇼핑몰이나 영화관 같은 뻔한 실내 공간에 질렸다면 재밌는 박물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정채원 기자 jcw990531@naver.com곽예은 수습기자 yeeun3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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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19.11.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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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물러가고 어느새 가을바람이 살랑이는,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우리 학교가 위치한 성북구에도 예쁘고 볼거리가 풍부한 장소가 많다. 오늘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유명 장소보다 자신이 사는 가까운 동네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정보운 기자 bounj0719@naver.com 곽예은 수습기자 yeeun3636@naver.com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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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19.10.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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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동덕인을 위한 2019년 대동제가 열렸다. 즐거운 축제의 끝은 언제나 아쉬운 법이다.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전, 사진 속 축제의 모습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축제 부스부터 동덕인의 열기로 뜨거웠던 가수 공연까지, 화려하게 막을 내린 대동제를 하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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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19.09.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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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달인 5월, 서울에도 다양한 축제가 진행돼 그 열기가 뜨거웠다. 거리에서 보는 각양각색의 공연부터 평소 접하기 힘든 화려한 서커스, 그리고 고즈넉한 풍치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까지. 기자들이 직접 가보고 기록한 서울 도심 속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보자.하주언 기자 gkwndjswn2@naver.com 김가희 수습기자 skybal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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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수습기자, 노희주 수습기자, 전진희 수습기자
2019.06.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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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은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는 스포츠팀 혹은 운동선수에 빠져 그들을 ‘덕질’함으로써 활력을 얻는 팬 또한 적지 않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만난 기자부터, 관심이 없던 분야에 매료돼 ‘입덕’하고 온 기자까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온 기자들에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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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운 기자, 정채원 기자, 하주언 기자자
2019.05.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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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라는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 이제는 일만큼 휴식의 중요성도 강조하는 분위기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밀린 잠을 해치우는 것과 같은 소극적인 방식을 넘어 생산성을 가진 적극적인 휴식으로 드러난다. 하루 동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가 바로 그 예다. 각자의 취향을 따라 가죽 공예부터 향수까지, 기자
기획
정보운 기자, 정채원 기자, 하주언 기자
2019.04.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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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총학생회 ‘DU ON’의 주관으로 새내기 배움터 ‘DU시의 데이트’가 열렸다. 이번 새내기 배움터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다양한 교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해진 교수님의 여성학 강의도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초대 가수 ‘이하이’가 등장해 모두를 즐거운 분위기
기획
김현지 기자, 임나은 기자, 정보운 기자, 정채원 기자
2019.03.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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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0호 발행을 기념해 재학생 247명, 교직원 22명을 대상으로 본지에 대한 인식조사와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학보의 현주소와 앞으로 학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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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임나은 기자, 이예랑·하주언 수습기자
2018.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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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제500호 발행을 맞아 본지가 주최한 좌담회 ‘학보의 위기와 비전’이 한양대학교 한대신문사에서 열렸다. 서울권 대학의 학보사 9곳이 모였다. △건대신문 △고대신문 △광운대신문 △동덕여대학보 △숭대시보 △연세춘추 △한대신문 △한체대학보 △한성대신문이다. 이들은 △학보에 대한 낮은 관심 △인력 및 예산 부족 △편집권 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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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기자, 김예은·정보운·정채원 수습기자
2018.1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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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남 사태’를 겪으며 학우들은 분노했고, 동시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다. 학생들은 복합적인 감정을 촛불집회와 필리버스터를 통해 표출했다. 이에 학교는 보안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물론 이 대책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그러나 이번 공동행동은 학우가 학교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지는 많은 학우가 참여했던 필리버스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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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기자, 이예랑, 정채원, 하주언 수습기자
2018.1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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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됐던 2018 대동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2018 대동제는 본교에서 동덕인의 이상향이 실현되기를 소망하는 유토피아의 뜻을 담아 듀토피아(DWU+UTOPIA)라는 컨셉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덕인의 이상이 실현되는 곳과 ‘DWU(동덕여대)가 TOP(탑) IA(이야)’라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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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임나은 기자, 김예은, 정보운 수습기자
2018.10.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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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바뀌는 동안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그 스트레스를 혼자서 삭히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서울 곳곳에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색 카페가 생겼다. 정신적 해방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등장한 몇몇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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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기자, 김현지 기자, 임나은 기자
2018.09.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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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지역에서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교육감 등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방선거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서울시장’이다. 수도인 서울의 시장이 되는 것은 ‘대선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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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기자, 김현지 기자, 우지연 기자, 임나은 기자
2018.06.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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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측 만찬으로 평양냉면을 준비하면서, 평양냉면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냉면의 맛과는 다르다는 평이 많아, 그 맛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평양냉면의 유래를 먼저 살펴보면, 이 음식은 북한 전통음식으로 평양 남도 근교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원래는 북측 지방 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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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수습기자
2018.05.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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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성형’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는 것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무작정 많은 색을 사용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기자들은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직접 받고 그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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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이 수습기자, 박의현 수습기자, 임나은 수습기자
2018.04.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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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거닐다보면 한번 쯤 우리 학교의 또 다른 식구, ‘솜냥이’ 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솜냥이는 우리 학교에 거주하는 길고양이 를 부르는 말로, 현재 총 15마리 정도가 교내에 살고 있다. 게다가, 작년에는 일부 고양이가 출산을 해 그 수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특히 우리 학교는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없고, 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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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채 기자, 문초이 수습기자, 신정인 수습기자
2018.03.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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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새내기 배움터가 열렸다. 신입생들은 과별로 일정을 마친 뒤, 동인관 체육관으로 모여 우리 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 소개와 동아리 공연 및 홍보, 강연 등이 준비됐고, 마지막으로 초대 가수 ‘긱스’가 등장해 새내기배움터 분위기를 띄웠다.Q. 무대를 마친 소감은?A. 너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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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기자, 장은채 기자
2018.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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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다. 그리고 이날이 다가오기 이틀 전인 10월 2일에도 기억하면 좋을 법한 기념일이 하나 있다. 바로 세계 ‘농장동물’의 날이다. 여기서 말하는 농장동물이란 보통 돼지, 닭, 소 등의 가축을 말한다. 왜 동물의 날이 있는데, 또 농장동물을 위한 날을 따로 만들어야 했을까? 사실 10월 2일은 마하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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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김규희 기자
2017.09.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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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9월 그리고 가을, 독서의 계절이 찾아왔다. 과제와 학점 관리, 아르바이트 등으로 힘든 대학 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많지만, 가끔은 가을밤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 한 권 읽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이왕 책을 읽기로 다짐했다면, 다양한 책을 골라볼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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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기자, 고현선 수습기자
2017.09.0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