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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_forever #솜솜네컷 #동기_동생 #다시_돌아와 동덕여대 컴퓨터학과에 입학하고 가장 친해진 동기가 있다. 같이 대외활동도 하고 수업도 듣다 보니 우리가 벌써 3학년이란다. 서로가 있기에 과제의 늪에서 의지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녀는 나를 버리고 휴학했다. 보고 싶다, 동기야~익명
포토#
익명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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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최초로 사회적 관계를 맺은 동물인 ‘개’. 이들은 먼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간과 유대관계를 형성해오며 변함없는 충성심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금, 반려견 1,500만 마리 시대. 이제 개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이자 가족이 되었다. 그러나 개는 인간사회에서 단순 반려동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지는 않는다. 마약 탐지, 구조 업무, 심리치료 등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업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서 다방면으로 함께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존재를 되새기고, 동시에 유기견들에게 많은 관심을 촉구시키기 위해 지정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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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바라 마지않던 시기인 듯하다. 지난 삼 년은 많은 학생에게 지금 이 시기를 위한 인내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대학 입학을 앞둔 지금. 스무 살이 된 기분이 어떤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상상하던 만큼 자유롭고 설레는가. 나는 천천히 고민하다 답해본다. 어쩌면 조금, 두렵다고. 어린아이는 자라며 많은 것을 꿈꾼다. 온갖 미래를 그리는 어린아이는 기어이 꿈을 이루어 낸 다른 사람들의 꿈을 보며 자란다. 간절히 바라고 끝내 이루어낸 꿈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든가, 내가 가진 꿈도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참!女
진효주(큐레이터 23)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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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_23학번_새솜이_왔어요 #수험표_꾸미기 내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응시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 동덕여대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둘,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 뮤지컬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 목표를 다 이룬 수험표를 중학생 시절부터 모아온 온갖 스티커로 꾸민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나름 자중해가며 꾸민 수험표지만, 밀려오는 회의감에 "내가 내 무덤을 팠지"를 한동안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그래도 꾸밀 땐 재미있었으니 됐다!이시아(문화예술경영 23)
포토#
이시아(문화예술경영 23)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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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점, 구불대는 선, 명확히 이름 지을 수 없는 모양. 이것들이 모인 그림을 우리는 추상화라고 부른다. 추상화는 사물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는 것이 아닌 창작자가 느낀 심상을 순수한 점·선·면으로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이러한 추상화를 제일 처음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 대다수는 칸딘스키나 몬드리안을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일찍 추상화를 그리고 탐구한 이가 있다. 바로 스웨덴의 여성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다. 힐마는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톡홀름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동생의 죽음으로
참!女
배예진(회화19)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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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건강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나 관리의 길은 멀고도 험한 법.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식단부터 운동까지 전부 섭렵한 네 기자의 체험기를 준비했다. 마음 편히 우리 몸을 챙기는 신흥 자기 관리, 이름하여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EP.1 식단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계묘년~! 자칭타칭 ‘빵순이’ 기자는 거울에 비친 본인의 살 오른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이에 식단 관리를 결심했고 그렇게 시작된 일주일간의 다이어트! 과거에는 엄격한 식단을 지키며 음식에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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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_나의_취재 #아샷추는_포기_못_해 새내기 배움터 취재를 위해 방학 도중 학보사실에 들렀다. 하루 이틀 ‘학보사’하는 것도 아닌데.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정신 차려, 송영은. 너 이제 데스크단이야.’ 굳게 다짐하며 카메라와 기자증을 챙겼다. 건물에서 나와 시원한 아샷추로 심신을 안정시키던 찰나, 행사 입장을 기다리는 거대한 인파가 서서히 드러났다. 누구라도 붙잡고 인터뷰를 해야만 해. 달려라, 달려!송영은 기자 syet0530@naver.com #본격적인_첫_인터뷰 #떨림일까_설렘일까 이른 아침부터 장비를 챙기고 집을
솜기자의 취재 비하인드
동덕여대학보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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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전임교원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본지가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전임교원은 학교에 교원으로 소속돼 교수 활동과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을 일컫는 단어로, △교수 △부교수 △조교수가 포함된다. ‘대학설립운영규정’ 제6조 1항에 따르면, 계열별 교원 1인당 학생 수의 법정 정원은 △인문사회=25명 △자연과학=20명 △예체능=20명이다. 그러나, 본교의 지난해 계열별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인문사회
TOP
김한비 기자, 최보영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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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지은 기자, 박희원 학우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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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안나영 수습기자, 이송현 학우
2022.1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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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효주 hyoju0208@naver.com그림 |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1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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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_부담스러운_준비_정신 #산책로가_산행로는_아니잖아 오동근린공원 하나 가는데 뭐가 그렇게 비장했을까? 평소 운동 부족인 걸 티 내는 것도 아니고 아주 본격적인 산행을 하듯 물과 간식을 챙겨 밖을 나섰다. 호들갑을 떤 게 무색하게 15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공원 입구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단 5분 만에 도착한 이곳. 그러나 허무할 새도 없이 멋진 야경이 기자를 감탄하게 했다. ‘그래, 이런 걸 보며 간식 한 번 먹어줘야지.’ 눈앞의 경치를 볼거리 삼아 간식 포장을 뜯으려던 찰나, 위쪽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어라, 거기
솜기자의 취재 비하인드
동덕여대학보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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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한 블로그 글을 읽었다. 필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전부 불매운동에 동참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니 호기심이 들어 글과 댓글을 전부 읽어봤다. 요약하면 불매운동은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었다. 여전히 책임자인 오너 일가는 잘살고 있으며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에게만 생계 위기가 닥쳤을 뿐이고, 해마다 산재 사고는 800여 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SPC만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선택적 불매운동이라고 주장했다.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었다. 우선
참!女
김도연(영어 22)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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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서울. 덕분에 낮과 밤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거리가 넘친다. 이런 서울에서 온전히 하루 24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공원, 시장, 식물원, 카페까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간대별로 만끽한 하루의 다양한 일상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0:00~6:00] 상념에 젖어 드는 시각, 산책이나 할까 10월의 어느 날, 유난히 머릿속이 복잡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밤이었다. 자정이 넘도록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결국 ‘새벽 감성’에 빠지고야 말았다. 이를 잘 추스르기 위해서는 산책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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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트위터에서는 ‘#다음은너야03’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음 해에 현역 수험생이 될 2003년생을 지목하며 만든 해시태그가 인기를 얻은 결과였다. 해시태그를 본 2003년생은 절규했고, 당해 수험생을 포함해 수능과 무관한 일부는 2003년생의 반응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2021년 수능 직후에도 ‘#다음은너야04’로 변형되어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다다음은너야05’부터 ‘#넌안올거같지08’까지 몇 개년 어치를 미리 만드는 사람도 등장했다. 이 해시태그가 함유한
참!女
이혜린(문예창작 20)
2022.10.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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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2022 볼로냐 라가치 상, 2022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 과연 이 그림책은 파도와 함께 독자를 어디로 데려가 줬을까? 이수지의 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책의 판형과는 달리 가로가 긴 직사각형 형태이다. 책을 펼치면 제본 선을 기준으로 왼쪽 면에는 소녀가, 오른쪽 면에는 파도가 그려져 있다. 제본 선에 의한 공간 분할과 가로가 긴 판형으로 인해 독자들은 소녀와 파도를 한눈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이곳’과 ‘저곳’을 구분해 각각의
참!女
오은지(국어국문 20)
2022.10.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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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한 봉지 8,000원, 김밥 한 줄에 5,000원. 대한민국은 지금 떨어질 날 없는 물가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모든 것이 금값인 세상이다. 하지만 옛적부터 우리 민족은 시련과 가난을 이겨내며 더욱 강인해졌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눈치 없는 물가를 이겨낼 방법은 있지 않을까? 이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高시대에서, 돈은 챙기고 살뜰함은 덤이 되는 네 기자들만의 2022 ver. 절약 꿀팁을 만나볼 차례다. LV.1 ‘공동 구매’의 매력 속으로, 숨 참고 DIVE 멈출 줄 모르고 고공행진 하는 물가에 선뜻 카드 내밀기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2.10.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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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동력을 얻었던 시간, ‘제1회 데사데이’ 지난 5일,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제1회 데사데이’가 마무리됐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1부와 2부를 포함해 총 7명의 연사자가 자리를 빛냈으며, 2개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이뤄져 학우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데사데이는 IP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획부터 연사자 및 심사위원 섭외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이하 데사 전공) 김태완 교수는 △데사 전공
보도
동덕여대학보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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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고치에_전 재산을_걸어버렸다 오직 다마고치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오늘날 다마고치는 유색 화면에 블루투스 통신까지 가능한 똑똑한 기계가 됐다. 하지만 공략법을 모른 채로는 진행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심지어 인지도가 부족한 탓에 공략을 알려주는 사람 또한 적었다. 이에 사람들에게 다마고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스스로 공략도 정리할 겸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느덧 광고까지 달게 될 정도로 성장한 내 블로그가 정말 자랑스럽다.손명서(응용화학 22) 학우
포토#
손명서(응용화학 22)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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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덕여자대학교 대동제 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렸다. 대미를 장식한 동아리 공연에는 순서대로 △밴드 동아리 ‘얼사랑’ △락밴드 동아리 ‘엑스터시’ △풍물패 ‘한소리’ △치어리딩 동아리 ‘에클로’ △댄스 동아리 ‘소울엔지’가 무대를 채웠다. 이외에도 대동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부스 및 주점 △달빛 콘서트 △솜든벨 △솜솜네컷 △솜솜 사운드 △할로WIN 가요제 등이 있었다. 학우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가을밤의 축제를 즐기며 빛나는 추억을 남겼다.글 전감비 기자 rkaql0502@naver.com 최보영 기자 ch
보도
전감비 기자, 최보영 기자
2022.10.1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