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회사의 불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올 2분기만 해도 삼성중공업은 영업 손실 1조 5481억 원, 당기순손실 1조 1550억 원에 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7% 줄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손실 3조 318억 원, 당기순손실 2조 3916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역시 대규모 적자를 털어낼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회사가 임
최근 영화 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같이 상영하고 있는 저예산 영화 는 얼마 전 4만 명을 넘어섰다.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공통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두 영화는 흥미로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라는 명대사를 남긴
휴대폰 카메라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비전문가도 사진을 찍는 데 어려움이 없어졌다. 또한, 다양한 휴대폰 기종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 학교 학우들은 ‘폰카’를 이용해 어떤 사진을 찍고 있을까? 이에 학보사는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덕 폰카 사진전’을 열었다
무한도전은 2년에 한 번씩 가요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원래 관심이 없던 사람도 ‘무한도전 가요제’만큼은 알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2007년 지나가던 주민 30여 명만이 참여했던 이 작은 행사는 현재, 공연 당일 스크린 관람 수까지 포함해 관객 4만 명에 이르는 큰 축제가 됐다. 그런데 올해 평창에서 열린 이 가요제 때문에
지난 5월 21일, 본교 체육학과 강은지 학우가 ‘2015 글로벌대학에어로빅스축제’에 출전해 ‘에어로빅 서키트’에서 개인경기 1위에 올랐다. 또한, ‘스턴트 치어리딩’ 분야에서도 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강은지 학우에게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에 관해 묻자 “연습하면서
지난달 24일, 본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자가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거나 재직 예정이어야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2012년부터 이 전형
집단이나 개인 사이의 불평등은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칼 마르크스는 집단의 갈등과 이와 관련된 과정이 근본적으로 공통점을 갖는다는 점을 인식한 최초의 학자이다. 이 같은 갈등은 한쪽의 악의나 나쁜 성격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구조적 특성에서 기인한다는 그의 인식은 사회학 이론을 진일보시켰다. 마르크스는 모든 집단 갈등은 근본적으로 계급
박주헌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장으로 임명제11대 에너지경제연구원장으로 박주헌 교수(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가 임명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에너지 및 자원에 관한 각종 동향과 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조사·연구하고 총괄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하는 에너지부문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이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이완구 총리가 비리 의혹을 남긴 채 지난달 21일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집권한 지 63일 만의 일이네요. 이 일로 이 총리는 최단기 재임이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빠른 사퇴는 이번만의 일이 아니죠. 국무총리의 평균 임기 기간은 1년 1개월 정도입니다. 대통령의 임기 기간과 비교하면 아주 짧죠. 특히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