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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안나영 anana2780@naver.com그림 |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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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전한 동덕여대를 원한다.” 2018년 10월, 본교는 ‘알몸남 사태로’ 인한 분노로 가득했다. 외부인 A 씨가 대학원 내부를 거닐며 음란행위를 행한 사진이 트위터에 게재됐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들은 공동행동을 통해 ‘교내 외부인 출입 통제’가 포함된 본교 경비 강화 방침을 약속받은 바 있다. 그러나 위 방침은 약 4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본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9명의 응답자 중 69%(20명)가 교내에서 외부인을 마주쳤으며, 51.7%(15명)는 외부인에 의한 불편함 또는 불쾌감을 느
보도
이지은 수습기자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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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속 학과를 바꾸는 제도다. 우리 학교의 경우 보통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과 신청을 받고, 11월 중순에 면접을 진행한 후 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그렇다면, 전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본지는 이를 알아보고자 학사지원팀 김현철 직원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우선 본교의 전과 제도는 지원자를 면접과 서류 심사로만 평가한다. 그 때문에 전과 면접과 당 학기 기말고사까지의 성적은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절차는 TOEIC
보도
김효주 수습기자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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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 같은 게 씹혀서 봤더니 고무줄이었어요”, “숭인관 물비누는 그냥 물인 듯”. 이번 학기 에브리타임에는 교내 위생 상태를 지적하는 글들이 꾸준히 게시됐다. 대면 수업이 재개되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위생과 관련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본교는 어떻게 교내 위생을 관리하고 있을까. 또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할 대책은 없을까.변화가 필요한 학생 식당 본지는 교내 위생 상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내 환
보도
김한비 기자
2022.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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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 제55대 총학생회로 출범한 루트. 이들의 임기는 어느덧 약 두 달 남짓 남았다.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리고 앞으로의 동덕을 바라보며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올해 제55대 총학생회 ‘루트’(이하 루트)의 활동을 A+부터 F까지의 점수로 스스로 평가해보신다면요. 지난 1년간 학생의 대표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 저는 솔직히 A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웃음) 저도 A+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A는 된다고 생각해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물론 저희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내
보도
전감비 기자
2022.11.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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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동력을 얻었던 시간, ‘제1회 데사데이’ 지난 5일,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제1회 데사데이’가 마무리됐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1부와 2부를 포함해 총 7명의 연사자가 자리를 빛냈으며, 2개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이뤄져 학우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데사데이는 IP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획부터 연사자 및 심사위원 섭외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이하 데사 전공) 김태완 교수는 △데사 전공
보도
동덕여대학보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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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덕여자대학교 대동제 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렸다. 대미를 장식한 동아리 공연에는 순서대로 △밴드 동아리 ‘얼사랑’ △락밴드 동아리 ‘엑스터시’ △풍물패 ‘한소리’ △치어리딩 동아리 ‘에클로’ △댄스 동아리 ‘소울엔지’가 무대를 채웠다. 이외에도 대동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부스 및 주점 △달빛 콘서트 △솜든벨 △솜솜네컷 △솜솜 사운드 △할로WIN 가요제 등이 있었다. 학우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가을밤의 축제를 즐기며 빛나는 추억을 남겼다.글 전감비 기자 rkaql0502@naver.com 최보영 기자 ch
보도
전감비 기자, 최보영 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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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지은 jieuny924@naver.com 그림 |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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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2022 동덕여자대학교 총동문회 동문의 날’이 열렸다. 제1부 정기총회로 시작한 본 행사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수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제회의실 앞에서 함께 개최된 바자회는 동문회의 자발적 물품 기부로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마지막 순서로 교가 제창을 마친 동문들은 이후 반가운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이지은 수습기자 jieuny924@naver.com
사진기사
이지은 수습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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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건 다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불만족스러울까요.” 본교 편의시설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학우 A 씨의 답변이다. 대면 수업이 재개되고 학생들의 본교 편의시설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요구는 무엇이며, 학교는 이를 수용할 계획은 없는 걸까.편의시설에 쏟아지는 불만 최근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인문관 카페’를 검색해보면,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이 대다수다. 그중에서도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것은 ‘운영 시간’이다. 현재 인문관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보도
김수인 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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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는 학교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정보를 찾으려는 수험생을 포함해 내·외부인이 가장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타대학의 경우 편리한 UI1)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본교의 홈페이지는 2019년 개편 이후에도 크고 작은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용자들의 불편을 낳았다. 가장 큰 문제는 검색 기능이었다. 최근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검색창에 어떠한 단어를 입력하더라도 ‘처리중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보도
김한비 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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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학기 장기 국제교류학생 합격자 발표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본교 국제협력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 평균 지원율은 1.56:1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시작된 2020학년도 1학기 이래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 2개년 동안 본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다소 주춤한 경향을 보였다. 2020학년도 1학기부터 2021학년도 2학기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0.5~0.6:1 수준으로, 지원자가 미달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던 지난 학기의
보도
최보영 기자
2022.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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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본관 210호 회의실에서 동덕여대학보 제533호의 조판이 이뤄졌다. 수습기자부터 정기자, 데스크단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탈자 검수 및 지면 편집을 진행했다. 이번 호는 다른 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행 기간이 짧은 탓에 기자들의 낯빛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럼에도 함께 학보의 각 면을 세심히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노력했다. 약 9시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완성된 제533호 학보는 9월 19일 오늘, 본교 학보함과 동덕여대 학보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유진 기자 cyj4412
사진기사
최유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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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행사 신청 이번 달 23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 참가를 신청받는다. 본 대회의 선정 도서는 총 5권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중앙도서관 1층 대출반납실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sungwoo@dongduk.ac.kr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촉탁의 진료 재개 안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촉탁의 진료가 이번 달 26일부터 재개된다. 진료 과목은 가정의학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강관리센터(학생관 112호)에서 진료받을
알립니다
최유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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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 축제운영위원회(이하 축운위) 게시판과 축운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카드 뉴스와 함께 긴 글(이하 입장문)이 게재됐다. 입장문의 요지는 “대동제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연예인 공연은커녕 프로그램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축운위 측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부 문제 상황을 공론화했다. 동시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 링크를 남기며 이를 취합해 학생처에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동결된 예산, 축제 운영도 얼어붙는다
보도
전감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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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서윤 1000seoyun@naver.com그림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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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월곡 일대의 상권들은 심각한 매출 하락을 경험했고, 문을 닫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지 보도 2021년 제521호 2면) 그렇게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전폭적인 물가 상승을 이유로 월곡 식당에는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와 높은 환율 등 외부 요인이 물가가 인상되는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에 재료 수입단가도 올라 식품업계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늘어만 간다. 하지만 비단 자영업에서만 문제를 겪고 있는 것
보도
이주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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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제1회 동덕-덕성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진행된 주 종목은 △계주 △닭싸움 △줄다리기 △풋살 △피구로, 각 대학의 선수들은 해당 경기를 통해 하나 돼 단합을 다질 수 있었다. 이로부터 11년이 지난 현재, 그들은 덕성여대 영근터에서 ‘투게덕(TogeDUK)’이란 이름으로 다시 모였다. 경쟁을 넘어 끈끈한 연대로 나아갈 두 덕의 꽃길을 기대해보자.송영은 기자 syet0530@naver.com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송영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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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축제운영위원회(이하 축운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학과 21학번 강소희라고 합니다.축운위의 각 부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축운위는 △기획국=8명 △무대국=9명 △사무국=6명 △행사국=9명 △홍보국=7명, 5개의 부서로 나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이뤄진 교내 특별 기구입니다. 평소 축운위 국원들은 해당 부서에서 일하다가 축제처럼 큰 행사를 준비할 땐 별도로 TF팀을 형성해 일합니다.축운위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굿즈 사업의 일환 ‘솜솜마켓’을 운영했습니다
보도
송영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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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등수’ 관련 문의 글로 가득했다. 본교의 공지 전달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던 중, 개인별 등수 공개가 늦어지자 학생들의 쌓였던 분노가 터진 것이다. 이처럼 학교 측의 빠른 일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돼왔다. 그렇다면 느린 속도로 공지가 전달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개선될 여지는 없는 걸까.가장 불편한 것은, ‘등수 공지 시기’ 먼저 본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보도
김한비 기자
2022.09.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