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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는 학교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정보를 찾으려는 수험생을 포함해 내·외부인이 가장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타대학의 경우 편리한 UI1)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본교의 홈페이지는 2019년 개편 이후에도 크고 작은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용자들의 불편을 낳았다. 가장 큰 문제는 검색 기능이었다. 최근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검색창에 어떠한 단어를 입력하더라도 ‘처리중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보도
김한비 기자
2022.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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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학기 장기 국제교류학생 합격자 발표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본교 국제협력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 평균 지원율은 1.56:1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시작된 2020학년도 1학기 이래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 2개년 동안 본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다소 주춤한 경향을 보였다. 2020학년도 1학기부터 2021학년도 2학기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0.5~0.6:1 수준으로, 지원자가 미달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던 지난 학기의
보도
최보영 기자
2022.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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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본관 210호 회의실에서 동덕여대학보 제533호의 조판이 이뤄졌다. 수습기자부터 정기자, 데스크단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탈자 검수 및 지면 편집을 진행했다. 이번 호는 다른 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행 기간이 짧은 탓에 기자들의 낯빛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럼에도 함께 학보의 각 면을 세심히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노력했다. 약 9시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완성된 제533호 학보는 9월 19일 오늘, 본교 학보함과 동덕여대 학보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유진 기자 cyj4412
사진기사
최유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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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행사 신청 이번 달 23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 참가를 신청받는다. 본 대회의 선정 도서는 총 5권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중앙도서관 1층 대출반납실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sungwoo@dongduk.ac.kr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촉탁의 진료 재개 안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촉탁의 진료가 이번 달 26일부터 재개된다. 진료 과목은 가정의학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강관리센터(학생관 112호)에서 진료받을
알립니다
최유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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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 축제운영위원회(이하 축운위) 게시판과 축운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카드 뉴스와 함께 긴 글(이하 입장문)이 게재됐다. 입장문의 요지는 “대동제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연예인 공연은커녕 프로그램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축운위 측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부 문제 상황을 공론화했다. 동시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 링크를 남기며 이를 취합해 학생처에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동결된 예산, 축제 운영도 얼어붙는다
보도
전감비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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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서윤 1000seoyun@naver.com그림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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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월곡 일대의 상권들은 심각한 매출 하락을 경험했고, 문을 닫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지 보도 2021년 제521호 2면) 그렇게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전폭적인 물가 상승을 이유로 월곡 식당에는 또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와 높은 환율 등 외부 요인이 물가가 인상되는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에 재료 수입단가도 올라 식품업계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늘어만 간다. 하지만 비단 자영업에서만 문제를 겪고 있는 것
보도
이주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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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제1회 동덕-덕성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진행된 주 종목은 △계주 △닭싸움 △줄다리기 △풋살 △피구로, 각 대학의 선수들은 해당 경기를 통해 하나 돼 단합을 다질 수 있었다. 이로부터 11년이 지난 현재, 그들은 덕성여대 영근터에서 ‘투게덕(TogeDUK)’이란 이름으로 다시 모였다. 경쟁을 넘어 끈끈한 연대로 나아갈 두 덕의 꽃길을 기대해보자.송영은 기자 syet0530@naver.com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송영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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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축제운영위원회(이하 축운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학과 21학번 강소희라고 합니다.축운위의 각 부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축운위는 △기획국=8명 △무대국=9명 △사무국=6명 △행사국=9명 △홍보국=7명, 5개의 부서로 나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이뤄진 교내 특별 기구입니다. 평소 축운위 국원들은 해당 부서에서 일하다가 축제처럼 큰 행사를 준비할 땐 별도로 TF팀을 형성해 일합니다.축운위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굿즈 사업의 일환 ‘솜솜마켓’을 운영했습니다
보도
송영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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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등수’ 관련 문의 글로 가득했다. 본교의 공지 전달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던 중, 개인별 등수 공개가 늦어지자 학생들의 쌓였던 분노가 터진 것이다. 이처럼 학교 측의 빠른 일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돼왔다. 그렇다면 느린 속도로 공지가 전달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개선될 여지는 없는 걸까.가장 불편한 것은, ‘등수 공지 시기’ 먼저 본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보도
김한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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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연세대학교 일부 학생이 교내에서 시위 중인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가 내에서는 큰 반향이 일었다. 해당 행위를 두고 비판과 규탄의 눈초리가 이어졌으며, 학내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향한 움직임도 점화됐다. 실제로 본교가 포함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이하 노조) 서울공공지역서비스지부 산하 13개 대학 사업장은 임금 인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하며 수개월째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합의에 이른 대학은 △고려대 △동덕여대 △이화여대(경비직) △
보도
최유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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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에서도 웹캡, 화이트보드 판서 등이 있는 첨단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강의실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 동계방학 중 숭인관에 첨단 강의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움직임이다. 인문관 외에도 본교는 7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대학원=20개 △백주년기념관=2개 △약학관=6개 등 총 43개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다.장서율 기자 loveyul01@naver.com
사진기사
장서율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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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인 cup0927@naver.com그림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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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도서관인 춘강학술정보관은 이번 해로 개관한 지 72주년이 됐다.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 내 위치한 도서관의 형태는 독서 활동 외에도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형성돼 독서가 주된 역할이었던 환경을 넘어섰다. 춘강학술정보관 역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본지가 진행한 춘강학술정보관 이용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양한 도서 및 학술DB 등 전자자원을 접하거나 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육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춘강학술정보관을 이용 중이었다. 반대로 몇몇 학생들은 대면 방문할 필요성을
보도
이주은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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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고요하던 에브리타임에 파장이 일었다. 한 학생이 ‘당일 새벽 2시경 제2생활관 내에서 한 남성을 마주쳤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이다. 분노한 생활관 입사 학생들은 포탈에 민원 글을 올리고 생활관 사무실에 항의 전화를 걸어 본 사건에 대해 분명한 조치를 취하길 요구했다. 이에 생활관 측은 생활관 규정 제23조에 따라 해당 학생에게 ‘강제 퇴사 및 재학 중 입사 불허’ 처분을 내렸다. 규정에 따르면 △생활관 수칙을 고의로 위반하거나 관내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학생의 신분을 이탈하거나 학교 방침을 위반하는
보도
김다연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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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년 전, 본지에는 학교의 느린 정보 업데이트 속도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가 실렸다. 당시 학우들은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진이 홈페이지에 올바르게 게재돼있지 않고, 접속 속도 역시 현저하게 느린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본교는 공지 ‘속도’와 관련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사 일정 공지부터 성적 및 등수 확정 공지까지. 이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이는 사안인 만큼, 보다 빠른 일처리가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장수빈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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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같이피움 모집 안내 이번 달 6일(화)까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같이피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학기 정규 개설 교과목을 학습하는 활동으로, 가르치는 학생인 튜터와 배우는 학생인 튜티(2~5명)로 구성된다. 한 팀당 최대 15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을 희망하는 학우는 ARETE 포트폴리오에서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통계조사 및 설문 DB(KDSC DB) 이용 교육 안내 춘강학술정보관에서 교내 구성원의 정보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9월부터 10월
알립니다
송영은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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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본교는 교육부로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학내 동아리 활동 자제를 요청받았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동아리는 교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약 2달이 지난 9월에서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비로소 동아리 활동이 재개됐다. 그러나 이는 동아리가 받을 피해까지 완화할 순 없었다. 본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40명의 학우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2022.08.22.기준) 학내 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에 대한 물음
보도
송영은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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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명애 총장, 10대 총장으로 연임 지난 7월 19일, 제9대 총장이었던 김명애 총장이 앞으로 4년간 동덕을 이끌 10대 총장으로 또다시 선임됐다. 포털에 게시된 총장 선임 공지에 따르면 김명애 총장은 “지난 4년간 여러 성과를 내며 총장직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왔고, 학교가 처한 상황에 맞춰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임명됐다. 총장 선임 절차는 △후보자의 서류 제출 △공개소견발표 및 대학평의원회 평가 △법인 이사회 심층 면담 △최종 임명 순으로 이뤄졌다. 이는 그동안 수차례 채택됐던 총장
보도
전감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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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학생식당이 올해 4월,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개방했다.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대학 식당에 대한 학우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어떨까. 본지는 이를 알아보고자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총 1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학우들은 본교 학식과 관련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과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각각 ‘위생 상태’(41.4%=74명)와 ‘메뉴의 수/다양성’(79.4%=143명)을 꼽았다. 흥미로운 결과는 두 항목 모두에서 ‘가격’이 31.1%(56명), 51.1%(
보도
장수빈 기자
2022.05.3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