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추진방안이 완성됐다고 공표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행복주택의 입주기준을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는 2017년까지 서울 5,896호, 인천 4,251호, 경기권 19,607호를 포함해 전국에 총 14만 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둘러싸고 행복주택의 증설을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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