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율동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창학 105주년, 개교 6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개교기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연혁보고 △장기근속 표창장 수여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문회장 축사 △축하연주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기근속공로자 표창장 수여 대상은 △10년 이상 근속자 △20년 이상 근속자 △30년 이상 근속자로 총 31명이었다.
 

김낙훈 총장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본교는 기존의 ‘동덕 VISION 2020’ 계획을 구체적으로 재정립해 대학 고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달했다. 이어 신상규 이사장은 “개교 65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은 31명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분의 가정이 편안하길 기원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축하공연은 관현악과의 연주로 진행됐으며, 많은 내빈 및 학우가 참석해 65주년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