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총학생회와 함께 단과대(이하 단대) 학생회의 선거 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모든 선거 본부가 단일로 출마했기 때문에 학우들은 찬·반으로만 투표할 수 있었다. 개표 결과, 총 8개의 단대 학생회가 모두 구성됐다. 본래 투표일은 23일까지였으나, △인문대 △사회과학대 △예술대 △디자인대 △공연예대의 투표율이 50%에 미치지 못해 예정된 기간보다 하루 더 연장됐다. 한편, 컴퓨터를 이용한 투표 덕분에 오차나 무효표는 나오지 않았다.


김규희 수습기자 kbie1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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