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독서와 토론 초청특강이 교양교직부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정철 카피라이터는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작품이 탄생한 비화와 광고문안을 작성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독창적인 글을 쓰기 위해 “낯설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어진솔(경영17) 학우는 “평소 뵙고 싶었던 분의 강연을 듣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유익한 특강을 자주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고현선 수습기자 hyunsun3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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