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피아노과 학우들이 전국 규모의 콩쿨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지난달 24일 열렸던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전국 콩쿨’의 여러 부문에서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황의정(피아노 17), 오현서(피아노 17) 학우는 ‘1Piano 4Hands’ 부문에 참가해 1등 상을 받았다. ‘2Piano 4Hands’ 부문에 참가한 신혜원(피아노 15), 임소연(피아노 15) 학생도 1등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에서는 1, 2, 3등이 모두 본교에서 나와 많은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시흥시 전국 음악 콩쿨’에서 김채은(피아노 14)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피아노과 학우들의 연달은 수상 소식은 본교 피아노과의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김규희 기자 kbie1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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