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집에가는길에 #문득 #도시의밤
집에 가는 길에 문득 쳐다본 하늘의 모습이 장관이다. 근래 정신없이 살다 보니 하늘 볼 일도 없었다. 찬바람에 괜히 눈시울이 시큰했지만, 풍경을 담기 위해 노을이 내려앉은 길을 걷고 또 걸었다. 2월의 막바지인 그날 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나윤희(미디어디자인 17)
나윤희(미디어디자인 17)
ddpress@dongd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