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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호. 동덕인의 공론장
2018년 03월 04일 (일) 09:59:32 장은채 기자 bepi@naver.com
   
여자대학교의 공학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초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공학 전환을 묻는 찬반조사에서 96%의 학생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같은 여자대학교(이하 여대)인 본교는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본교의 여대 유지, 또는 공학 전환에 대한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과 그 이유를 들려주세요.
 
  현재 우리 학교에는 여성을 위한 교양 수업이 많이 개설돼 있고, 여성에게 필요한 교내 시설도 잘 구비됐다. 그래서 공학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김지연(체육 15)
 
  여대는 대학 인지도에 비해 입시 결과가 낮고, 심지어 점점 떨어져가는 추세다. 학교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공학 전환을 고려해봐야 한다.
김다인(사회복지 16)
 
  본교가 여대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남녀 공학에서는 몰래카메라, 단톡방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배지은(국제경영 16)
 
  공학 전환을 찬성한다. 여대는 남녀가 불평등한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을 목표로 만들어졌지만, 오늘날 여성의 교육권은 남성과 동등하게 보장되고 있다. 그러므로 여성과 남성이 따로 교육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양정아(사회복지 16)
 
  여대는 낮은 취업률 등 여성에게 불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은 여대가 유지돼야 한다. 차별이 사라져 더 이상 여대가 필요 없어졌을 때 공학 전환을 논해야 한다.
유지민(사회복지 16)
 
  대학은 여러 사람과 함께 사회생활을 배우는 공간이다. 실제 사회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어울려 생활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가 공학 전환을 고려하면 좋겠다.
이세령(국어국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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