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2018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을 수행할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직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로, 4차 산업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창직과정은 리상섭(교양교직학부) 교수가 지도하고 전미숙 연구원과 이슬기 연구원, 본교 창업지원단이 진행한다.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는 설명회가 이달 5일에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졸업생을 제외한 우리 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2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우리 대학은 리상섭(교양교직학부) 교수의 주도로 산학협력단과의 협력해 2013년도부터 참여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2017년도 사업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상 3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1회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18년도 사업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청 대학 평가를 거쳐 참여 대학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 


  창직과정에서는 5명이 1개 팀이 돼 활동하며 △아이디어 공모 및 선정 △프로젝트팀 구성 △역량 강화교육 △멘토링을 통한 창직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후 8월 말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평가가, 11월 말에는 최종 평가수료자 및 사후 관리와 연말 창직어워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5명이 모여 창직 의무교육에 참여하면, 팀당 600만 원의 창직활동 지원금과 신용카드‘창직클린카드’가 제공돼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연 2회 이상의 창직 전문가 컨설팅, 기업인사담당자 초청 공개 멘토링이 제공된다. 창직 과정 종료 후에도 △컨설팅 △사업화(창업) △공모전 참여 등이 지원되는 혜택이 있고 200시간 이상 활동을 이수하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명의 과정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우지연 수습기자 woojudy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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