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부산여행 #너희가_처음이야

 

  바다를 본 기억이 없다는 내 말을 듣자마자, 곧장 여행 계획을 세워 함께 부산으로 떠나줬던 동기들. '서울 안 개구리'로만 살던 내가 처음 본 바다는 그 자체로도 찬란했지만, 친구와 함께였기에 더욱 빛났다. 이 사진을 볼 때면 여행의 모든 순간을 추억할 수 있게 돼 벅차오르곤 한다.
이지연(영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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