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같이 덕 볼 주제는 ‘자취방 구할 때 꿀팁’입니다. 기숙사에 떨어져서 혹은 집이 멀어서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구하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자취방을 구할 때 유용한 나만의 팁을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세면대나 싱크대의 경우 배수구로 물이 잘 빠지는지도 확인해봐야 해요. 개수대가 다 찰 정도로 물을 받아놓고 물이 내려가는 속도로 배수구의 막힘 정도를 점검할 수 있어요.

이다영(중어중국 12)

 

  직방이나 다방과 같은 부동산 앱에서 사진만 보고 내가 살 집을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아야 해요. 직접 가서 방을 확인해보면 방의 크기뿐만 아니라 느낌이나 낡은 정도도 사진과 차이가 매우 큰 경우가 많아요.

정재연(영어 16)

 

  방 구할 때 수압이 중요하단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화장실 세면대, 샤워기 그리고 싱크대 수도꼭지를 동시에 틀었을 때 어느 정도 물이 힘있게 나온다 싶으면 수압이 괜찮다고 할 수 있어요.

최다미(중어중국 16)

 

  우선 입주 전에 장판이나 벽지, 혹은 옵션으로 설치된 가구, 가전제품 등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해요. 만약 시설이 파손됐을 경우 미리 사진을 찍어두세요. 혹여나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에요.

최서우(디지털공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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