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로 같이 덕 볼 주제는 ‘이색 대외활동, 어디까지 해봤니?’입니다. 대학 생활 때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로 대외활동이 빠질 수 없는데요. 이는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맥을 넓히고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어 많은 대학생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특별한 경험이 된 이색 대외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독일 마부르크에 방문 학생을 다녀오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다. 방문 학생 제도는 인원 제한이 없고, 학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비 부담이 적고, 지리적으로 다른 국가에 여행 가기 좋은 독일 프리무버를 추천한다.

박지은(컴퓨터 15)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강원도 철원에 가서 망원경으로 토성을 직접 봤고, 유익한 세미나를 통해 천문 지식도 얻을 수 있었다. 흔한 친목 동아리가 지겹다면 특색 있는 별자리 동아리 활동을 해보길 바란다.

익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학교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적이 있다.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기획력을 키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람과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익명

 

영화제 서포터즈의 기록팀에 소속돼 영화제 촬영과 관객 인터뷰 진행을 담당했었다. 대부분의 영화제에서 대학생 서포터를 모집하니, 영화계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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