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어학교육센터

 이제 외국어공부는 더 이상 강조하기 입 아플 정도로 당연한 것이 되었다. 많은 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학원 강사를 초빙하여 교내에 외국어 강의를 개설하고 모의시험을 치루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본교에도 토익강의 외에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숭인관에 있는 멀티미디어 어학교육센터가 그것이다.
 본래 멀티미디어 어학교육센터는 숭인관 5·6·7층 강의실을 관리하는 행정부서지만, 609호 사무실에서는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DVD와 어학교재, 비디오 등을 학생들에게 대여해주고 있다. 제공되는 외국어자료는 본교 인문대에 속해 있는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관련된 것이다. 자료를 빌리면 607호에서는 비디오를,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는 608호에서는 DVD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필요한 외국어 서적도 대여가 가능하다. 교재와 영상자료는 대부분 외국어 능력시험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자료대여는 609호 사무실에 학생증을 제출하면 가능하며 당일반납을 원칙으로 한다. 이용가능한 시간은 9시부터 20시 50분까지이다. 또한 멀티미디어 어학교육센터에서는 외국어학과를 담당하는 교직원이 요구하는 서적을 지원해주며, 교직원은 2주간 서적 대출이 가능하다.
평소 배워보고 싶었으나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프랑스어, 독일어 공부의 첫 시작을 본교 숭인관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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