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예술관 부지에 다목적종합관이 신축된다. 다목적종합관은 700석 규모의 대강당과 10개의 세미나실, 45개의 크고 작은 강의실, 35개의 교수 연구실과 함께 주변에 11개의 정원과 3개의 플라자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건설된다. 2013년 8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공사기간은 약 30개월 정도이다.  

본교에서는 다목적종합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려는 만큼 이번 사업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모든 시설은 특정 단대가 전담해서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며 기존 캠퍼스와의 조화를 핵심으로 하는 종합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달 13일 현대종합설계가 여성성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설계로 다목적종합관 신축공사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한편 교내 기숙사 건물은 올해 12월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기숙사는 시공한 지 약 2년 만인 2013년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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