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김낙훈 총장
▲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김낙훈 총장

1부에서는 신상규 이사장의 치사와 구지연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 연회가 열렸으며 김낙훈 총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일,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제8대 김낙훈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연혁보고 △신임총장 약력소개 △교기전달 △치사 △취임사 △축사 △꽃다발 증정 △축하 연주 △교가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낙훈 총장은 취임사에서 “104년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 여성사학의 명문인 본교의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시에 우리 대학을 재도약시키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대학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여성리더 양성의 장소로 만들고 학내 구성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최우수 여자대학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동덕여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