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학보 칭찬더하기 주인공 유수경(국사 10)입니다. 저는 이번 칭찬더하기의 주인공으로 김지수(영어 09) 학우를 추천하고 싶어요.
 
김지수 학우는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게 해준 친구예요. 저는 지수를 동아리 ‘아이섹’에서 만났어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로 예체능 교육을 해주는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게 됐는데, 이때 아이들을 교육할 기관을 찾는 게 참 어려웠어요. 그때 이 친구가 월드비전에 연락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약을 해냈어요. 월드비전은 규모도 크고 공신력 있는 단체라 계약하기가 힘든데, 일을 성사시키는 모습을 보며 ‘프로’ 같다고 느꼈어요.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김지수 학우를 칭찬합니다.
 
 
 
 
<소감 한마디>
지금 마지막 학기인데 졸업 전에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유수경 학우 분이 제가 ‘프로페셔널’하게 동아리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줘서 고맙기도 하고요. 이제 졸업하면 환경이 바뀔 텐데 잘 적응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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