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4-5면은 제27회 동덕문화상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지난 달 29일까지 약 한 달간 시 부문 57편, 소설 부문 10편, 사진 부문 32편이 동덕문화상의 문을 두드렸다. 각 부문은 여태천(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윤대녕(인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심상용(예술대학 큐레이터학과) 교수의 심사로 당선작이 가려졌다. 가을을 맞아 한층 깊어진 학우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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