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곳은 바로 ‘DEBS(Dongduk women’s Education Broadcasting System)’이다. DEBS는 1958년 설립돼 지금까지 본교의 방송을 위해 ‘찬 머리, 밝은 눈, 뜨거운 가슴’이라는 모토 아래 활동하고 있다. 12일 화요일, 방송을 통해 학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교수(무용예술학부 락킹전공)로 재직 중인 동문이 있다. 교수직 외에도 학원 강사와 댄스 스튜디오 운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정은 씨(불어불문 98)다. 그녀는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다. 대학생일 당시,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던 그녀는 학교생활에 흥미를 붙이지 못해 방황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고,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춤추러
요즘 대학생 대부분은 공모전이나 회사 서포터즈 등 대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중 공모전에 몇 번 도전해본 학생이라면 한 번쯤, 유민지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법 하다. 공모전의 여왕이라 불리는 유민지 학우(방송연예 09)는 고등학교 시절 해태제과에서 주최하는 대회부터 시작해 최근 ‘나라사랑 UCC 공모전’까지 20여 개의 크고 작
대학 시절의 기억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자양분이 되곤 한다. 다음 달 24일 개관하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일하게 된큐레이터 김혜진 씨는 대학 생활이 현재의 본인에게 중요한 영향을 줬다고 여기는 동문 중 한 명이다. 김 씨는 막바지 개관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줬다. 큐레이터학과 00학번인 그녀는 학부부터 학과 사무조교생활, 대
왕구환 씨와 주개성 씨, 낑깐 씨는 올해 11월까지 우리 학교에 머문다. 에스라 씨는 6월까지 비교적 짧게 머문다며 아쉬움을 비쳤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국어를 더 잘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스라 씨는 “앞으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주한 터키 대사관에서 일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왕구환 씨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