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쓴단쓴_아샷추 #아이스티와_카페인의_조화 "아이스티에 샷 추가해 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샷추를 마시기 위해 카페에 갔다. 직접 맛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함이 바로 아샷추의 매력! 아이스티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커피의 쌉싸름함으로 끝나는 그런 맛이랄까. 카페인이 들어갔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 마셔도 너무 좋은 친구다. 아이스티와 커피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 보길 바란다!익명
포토#
박서현 수습기자
2023.05.30 00:07
-
#내가_만든_영화_너를_위해_찍었지 #우리_함께_영화_해요 동덕여대 중앙동아리 ㄲ5을 소개합니다! 혹시 이 사진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겨울, 시나리오부터 연출, 촬영, 편집까지 모두 ㄲ5에서 '직접' 제작한 라는 작품의 포스터예요. ㄲ5은 이처럼 깡, 꿈, 꾀, 끈, 끼를 가지고 나아가는 교내 유일한 영화 제작 동아리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학우 여러분이라면 ㄲ5으로 오세요! 우리 같이 영화 하자고요!전감비(문예창작 20)
포토#
전감비(문예창작 20)
2023.04.10 14:01
-
#21학번_forever #솜솜네컷 #동기_동생 #다시_돌아와 동덕여대 컴퓨터학과에 입학하고 가장 친해진 동기가 있다. 같이 대외활동도 하고 수업도 듣다 보니 우리가 벌써 3학년이란다. 서로가 있기에 과제의 늪에서 의지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녀는 나를 버리고 휴학했다. 보고 싶다, 동기야~익명
포토#
익명
2023.03.20 13:10
-
#따끈따끈한_23학번_새솜이_왔어요 #수험표_꾸미기 내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응시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 동덕여대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둘,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 뮤지컬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 목표를 다 이룬 수험표를 중학생 시절부터 모아온 온갖 스티커로 꾸민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나름 자중해가며 꾸민 수험표지만, 밀려오는 회의감에 "내가 내 무덤을 팠지"를 한동안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그래도 꾸밀 땐 재미있었으니 됐다!이시아(문화예술경영 23)
포토#
이시아(문화예술경영 23)
2023.03.02 13:43
-
#다마고치에_전 재산을_걸어버렸다 오직 다마고치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오늘날 다마고치는 유색 화면에 블루투스 통신까지 가능한 똑똑한 기계가 됐다. 하지만 공략법을 모른 채로는 진행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심지어 인지도가 부족한 탓에 공략을 알려주는 사람 또한 적었다. 이에 사람들에게 다마고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스스로 공략도 정리할 겸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느덧 광고까지 달게 될 정도로 성장한 내 블로그가 정말 자랑스럽다.손명서(응용화학 22) 학우
포토#
손명서(응용화학 22)
2022.10.17 12:39
-
#24학점이라도_금공강이_하고_싶어 복수 전공 때문에 어쩌다 보니 4학년 막학기에 24학점을 듣게 됐다. 5복수 전공, 3본전공으로 총 8전공이다. 다들 무리라고 성적도 못 올리고 건강만 나빠질 뿐이라고 말렸지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안 하면 졸업을 못해! 또 공강은 포기 못해서 어떻게든 월~목요일에 구겨 넣으니 금공강은 지켜냈다. 공강을 지켜냈듯이 이번 학기 건강과 성적도 지켜내 보겠다!김새영(영어 19)
포토#
김새영(영어 19)
2022.09.19 15:54
-
대학 입시가 길어진 탓에, 남들보다 늦게 새내기가 된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그렇기에, 나에겐 더 특별한 여행으로 느껴졌다. 선량하게 웃어주는 베트남 분들과 예쁜 관광명소는 나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2학기 종강하면 여행 갈 생각으로 이번 학기에도 열심히 해야겠다!신예린(문예창작 22)
포토#
신예린(문예창작 22)
2022.09.01 13:49
-
학교에 다닌 지도 벌써 2년째다. 닳도록 봐온 교정 속에서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는 일이 어찌나 기쁜지. 최근에 발견한 학생관 뒤뜰에는 장미 무더기가 다정히 피어있었다. 앞으로 찾아낼 학교의 공간들이 더 기대된다!이연우(국사 21)
포토#
이연우(국사 21)
2022.05.30 14:57
-
‘덕질’의 대상이 꼭 유정한 것일 필요는 없다. 술 덕질을 시작한 지 3년째, 낯선 칵테일을 즐기는 것이 인생의 행복으로 자리매김한 지도 꽤 됐다.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즐기려고 마시는 것! 이를 명심하며 깊고 넓은 술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셨으면 한다.박수빈(국어국문 20)
포토#
박수빈(국어국문 20)
2022.04.11 12:27
-
대면 수업이 확정돼 서울로 올라가는 날,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물 많이 마시라며 엄마가 건네주신 물병. 코로나19로 단순한 감기에도 더욱 예민해진 요즘, 엄마의 사랑이 담긴 이 물병으로 매일 따뜻한 물을 마신다. 아프지 말자!김유지(국어국문 20)
포토#
김유지(국어국문 20)
2022.03.21 12:35
-
#샴푸바_도전 #제로웨이스트_앞장서기 평범한 비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며칠 전부터 샴푸바를 이용하고 있다. 비누로 머리를 감는 기분이라서 낯설기도 했지만, 오히려 거품이 더 잘 나서 좋았다. 무엇보다 지구를 위한 일을 실천한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샤워를 마칠 수 있었다.익명
포토#
익명
2022.03.01 23:51
-
#우리_일상도_소설과_같아 책을 읽으면서 계속 맴도는 문장은 자주 꺼내 볼 수 있도록 필사한다. 또, 일기를 쓸 때는 필사 노트에서 오늘 일기와 딱 맞는 문장을 골라 제목으로 고른다. 이렇게 쓴 일기를 모아보면, 내 일상도 소설처럼 느껴진다.오은지(일본어 20)
포토#
오은지(일본어 20)
2021.10.11 10:30
-
#냉동_옥수수의_새로운_발견 #패션에_양보하세요 냉장고에서 뜻밖의 원피스를 장만했다. 방금 꺼내와서 차갑지만, 웜톤인 내게 어울리는 노란색이다. 이따가 이 오동통한 원피스를 쪄 먹을 상상을 하니 벌써 입안에 군침이 돈다. 무척 마음에 들지만,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이 옷을 오래 입을 수는 없을 것 같다.익명
포토#
익명
2021.09.23 08:55
-
#포브스_선정_이시국_최고의_카페 #홈카페 최근에 자취를 시작하고 자취생들의 로망, '홈카페'를 실현해봤다. 아메리카노, 말차라떼, 카페 모카 등을 만들어 보면서 실내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취미를 하나 찾은 것 같아 좋았다. 언젠간 홈카페 마스터가 될 것이다!백주은(경영 20)
포토#
백주은(경영 20)
2021.09.01 13:03
-
#4년_만에_그린_그림 #떡메모지 #스티커 #만족 고등학교 1학년 미술 시간 이후로 그림을 그려본 적 없는 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아 이패드에 그림을 그려 스티커와 메모지를 제작해봤다. 항상 구매해서 사용했던 물건들을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했고 결과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은정(컴퓨터 20)
포토#
장은정(컴퓨터 20)
2021.05.31 11:47
-
#볼살이_터지겠다 #과자는_맛있었니 누르면 곧 터질 것 같은 빵빵한 볼살. 아이들의 상징과도 같은 빵빵한 볼살. 나의 통통한 볼살은 분명 어릴 적부터 왕성했던 식탐 때문일 것이리라. 통통한 볼살과 함께 보이는 양갈래 머리 역시 어린 시절의 나를 표현하는 상징이 아닐까 싶다. 장경희(아동 20)
포토#
장경희(아동 20)
2021.05.03 15:25
-
#마음이_쉬어가는 #편백_숲길 집 근처 공원에 위치한 편백 숲길에선 3월의 푸릇함과 9월의 따스함을 눈으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 숲길은 내가 지나쳐온 시간을 뒤로한 채,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가끔은 귀여운 청설모가 등장해 빼빼로를 훔쳐 가기도 한다.정해원(문헌정보 18)
포토#
정해원(문헌정보 18)
2021.03.29 10:51
-
#사랑스러운_다이아 #항상_곁에_있어줘서_고마워 이름은 다이아. 다이아는 사교성이 높고 애교가 많아 나를 병아리처럼 따라다닌다. 우울할 때도 기쁠 때도 항상 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따라부르고, 기분이 좋을 땐 같이 춤도 춘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다이아를 자랑하고 싶다.이은비(일본어 20)
포토#
이은비(일본어 20)
2021.03.02 12:32
-
#3대 #세_모녀 #할머니_오래오래_건강하세요 #사랑해요 꺾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기세로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의 면회는 중단된 지 오래다. 올여름만 해도 요양원을 방문해 비닐막 사이로 할머니와 대화할 수 있었지만, 이젠 그조차 영상통화로 대체됐다. 사진 속 작년 크리스마스처럼 세 모녀가 함께 외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 할머니, 날 괜찮아지면 좋은 곳 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어요! 김현지(경제 18)
포토#
김현지(경제 18)
2020.10.12 14:13
-
#아빠의_카메라 #오래된_필름 아빠의 옛날 카메라 속에서 오래된 필름을 찾았다. 그 속에 담긴 이제는 볼 수 없는 우리 아빠 그리고 젊은 엄마, 아빠의 낯선 모습. 아빠와 엄마의 젊은 시절을 상상하며 그립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아빠의 카메라로 특별하고 소소한 나의 일상을 찍어, 아빠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서지현(경영 14)
포토#
서지현(경영 14)
2020.09.21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