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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입학자문단 부회장 박유리(독일어 14) 학우
2015년 05월 06일 (수) 19:35:00 최예리 수습기자 sharply_choi@naver.com
   
 

 

   입학자문단은 본교 입학을 원하는 고등학생에게 길잡이가 돼 준다. 또한,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수험생을 관리해주는 일을 한다. ‘동화(同化)’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자문단은 꽃처럼 피어나는 동덕인의 생활을 말해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꿈을 심어주는 동화책처럼 후배를 성장을 도우려는 선배의 마음이 담겨있다.
 
자문단은 현재 2기가 활동하고 있다. 기수당 10명씩 선발되며 활동 기간은 2년을 기본으로 한다. 학과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학생이 원하는 정보를 과의 특성에 맞춰서 제공한다. 자문단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단연 모의면접과 전공체험이다. 수험생이 희망하는 과를 선택해서 교수, 입학사정관과 실제 면접처럼 진행하고, 몇 개의 과를 선정해 직접 전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지난주 본교 입학자문단 2기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유리(독일어 14) 학우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고교 시절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하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다가 자문단 1기 선배를 만나 도움을 받았다. 선배에게 힘을 받은 만큼 후배에게 베풀고 싶어 자문단에 지원했다고 한다.
 
그녀에게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작년에 모의 면접 스태프 일을 하면서 저희 과를 희망하는 학생을 만났어요.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3이라 공부 중인데 내년에 후배로 만났으면 좋겠네요라고 답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어서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입학자문단은 주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들어온 재학생에게도 12일 캠프와 특강 등의 추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홍보대사와의 차이를 묻자 동그라미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돌면서 전반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라면 자문단은 매년 바뀌는 입시전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역할을 해요. 가장 큰 차이는 입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주는 멘토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동덕커 체험하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유리 학우는 아직 저희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 3기 모집에 많이 지원해 주시고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dongdukiphak)에도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3기 모집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5월 중 이뤄지며 6월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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