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_뒷모습 #그리운_추억 #세월의_흐름
  항상 환한 미소와 함께 나를 이끌어주시던 우리 할머니. 사진 속 할머니의 뒷모습엔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내려앉아 있다. 어릴 적엔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른이 되길 바랐다. 그러나 이제는 이 세월의 흐름이 누군가에겐 천천히 흐르기를, 그리고 그 소중한 시간 속에 내가 함께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지연(영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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