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들려주는 '성적 향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 기자입니다. 세 번째 견문록 사연은 모두가 공감할법한 사연인데요. 바로 성적 향상과 관련된 고민입니다. 새내기 솜솜이 대학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막막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A+를 받은 선배 솜솜의 공부 꿀팁을 들어볼까요? 기말고사에서 성적 만회를 꿈꾸는 솜솜이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저는 자연정보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에 재학 중인 솜솜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공부법은 한 문제당 적어도 3번 정도는 다시 풀어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김동건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분들이 특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동건 교수님 수업 중 수리 능력이 중요한 과목 ‘통계학입문’, ‘수리통계Ⅰ·Ⅱ’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거든요. 당장은 이해가 잘 안 되더라도 교수님의 풀이 방법을 참고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정보통계솜솜을 응원합니다!

익명

   안녕하세요,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솜솜입니다. 저는 ‘확실하게 암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만의 암기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첫째, 공부할 프린트에 간단한 목차를 적습니다. 둘째, 이 목차에서 암기해야 할 개념의 개수를 목차 옆에 써줍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이제 소제목과 숫자만 보고 해당 내용을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목차를 보면 자연스레 내용이 정리될 테고, 숫자를 쓰면 내가 놓친 부분이 각 목차에서 몇 개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기는 당연하겠지만,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서 말한 목차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공부할 프린트를 정독한다면 내용에 대한 전체적인 틀이 잡혀서 암기가 조금 더 수월해질 겁니다. 노력 끝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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