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본관 210호 회의실에서 동덕여대학보 제533호의 조판이 이뤄졌다. 수습기자부터 정기자, 데스크단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탈자 검수 및 지면 편집을 진행했다. 이번 호는 다른 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행 기간이 짧은 탓에 기자들의 낯빛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럼에도 함께 학보의 각 면을 세심히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노력했다. 약 9시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완성된 제533호 학보는 9월 19일 오늘, 본교 학보함과 동덕여대 학보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cyj44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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