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사연_

  여러분은 호기심이 많은가요? 저는 항상 궁금한 게 많은 사람이에요. 세상은 재밌는 것 투성이고, 그래서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기대되죠.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바로 제 호기심의 유효기간이 너무 짧다는 거예요. 금세 식어버리는 흥미에 슬쩍 손만 댔던 분야가 도대체 몇 개인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미래의 목표를 일찌감치 설정해나가는데, 저는 이것저것 시도만 해보며 허송세월하는 것 같아요. 이러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저도 언젠간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밤,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노래 한 곡 추천해주세요!

포기하기엔 아직은 나의 젊음이 찬란해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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