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본지 제456호에는 대동제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다룬 기사가 실렸다. 당시 논란이 된 사항으로는 △과도한 노출 의상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 △학과 행사 참여 강요 등이 있었다. 이로부터 9년이 지난 올해 10월, 2023 대동제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대면 축제로 돌아온다. 세월이 흐른 만큼 이번 대동제에는 더욱 성숙한 축제 문화가 자리하길 기대해 본다.

박서현 수습기자 seose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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