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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OCU에 불만 느껴… 관계자는 난감
2016년 03월 02일 (수) 20:14:59 신혜수 수습기자 shs960604@naver.com

 본교 커뮤니티 사이트인 동감(dong-gam.net)에서 ‘OCU(Open Cyber University)’ 강의 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수강생 중 불편을 느낀 여러 학우는 등록금 외의 비용을 지불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강의 자료가 오래되고 영상의 화질이나 음질이 떨어진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많은 학생이 수강하기 때문에 족보도 성행하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말도 있었다.
 이에 대해 OCU 컨소시엄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민원을 제기한 부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직원도 따로 있다”라며 강의 자료나 영상은 5년 이상 개설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반복된 강의 자료를 사용하는 교수는 먼저 새로운 강의로 보강할 것을 권장 받으며, 2차 조치로는 타대학 학생이 해당 교수의 강의를 듣는 데 제한을 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목 개설 자체를 금지한다. 또한, 교수의 강의 평가 결과가 70점 미만일 경우 사이버 수업을 이어 진행할 수 없다.
 관계자는 여러 명이 모여 족보를 공유하거나 두 대의 컴퓨터로 시험 보는 등의 부정행위에 대해 “온라인 족보 활성화를 막기 위해 1년 중 4번의 집중 단속 기간을 두고 온라인 카페나 족보를 사고파는 업체에 경고 공고를 보낸다”라며 주의를 받은 곳은 관련 족보를 없애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험 직전에 OCU 수강생에게 부당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서약서도 따로 받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위와 같은 대책을 통해 커닝하는 일이 적은 편이지만 오프라인이 아닌 학생 개인의 PC를 이용해 시험을 보기 때문에 강압적 제재를 주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서 한 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윤리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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