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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살아가요”
김은혜 교지편집위원회 편집장
2014년 03월 03일 (월) 17:54:08 이소정 기자 gisele_2@naver.com

  교지 ‘목화’는 1972년부터 연 1회 발간되기 시작했다. 교내 유일한 언론 자치기구인 교지편집위원회는 올해 44호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함께할 수습위원을 모집 준비 중인 교지 편집장 김은혜(경제 12) 씨를 만나봤다.


  교지편집위원회는 학보사, DEBS와 함께 교내 3대 언론기구이지만 학교 기관인 두 언론과는 달리 자치기구다. 그래서 학우들에게 한 학기당 2,000원의 교지편집비를 자율적으로 받는다. 이 때문에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다. 다른 학교는 계절마다 혹은 학기마다 교지가 발간되지만, 본교는 한 번밖에 낼 수 없다. 특히 2학기에는 실질적으로 교지가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학우들의 재정적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한다.
교지편집위원회는 여름방학부터 교지 전체의 모토와 소재에 대한 회의를 시작한다. 편집위원들은 10월까지 원고를 쓰고 11월 말에 교지를 발간한다. 학생들은 12월 초가 돼야 교지를 만나볼 수 있다.


  교지편집위원활동을 하면서 고충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3월에 수습위원을 뽑고 나면 1학기 동안 ‘객관적 글쓰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받고 나면, 위원들의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돼 이 단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하지만 이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나가는 위원들도 많다. 현재 13학번인 편집위원이 1명이라 고민이 많다”라고 전했다.


  김은혜 씨의 임기 동안 목표는 목화 44집 교지를 전 교지들과 차별화하는 것이다. 이전 교지들은 모토가 무거운 주제라 자연스레 표지에 어두운 색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우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표지가 밝았으면 좋겠다는 내부의견이 나와 43집 교지의 표지를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앞으로 학우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 밝은 표지 디자인을 구상해낼 것이라고 답했다.


  교지편집위원회가 학우에게 바라는 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김은혜 씨는 “무엇보다 교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1년에 한 번 발간되는 교지는 학우들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낮아 교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른다.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월곡마당’과 ‘옴부즈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더불어 새로 입학하는 14학번 학우들의 관심과 지원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gisele_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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