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마지막 호의 1면에는 2015년도의 총학생회와 각 단대별 학생회 선거 결과를 보도하는 기사가 실렸다. 또한, 기사와 함께 실린 표를 보고 총학 및 각 단대의 투표율을 알 수 있었다. 약 74%의 투표율을 보인 약학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50%대를 기록했는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기사의 마지막에는 새로운 투표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투표했고, 개표가 진행됐는지 서술해줌으로써 선거 과정을 잘 전달해줬 다고 생각한다.
 
2면의 ‘임기 마친 더불어 숲 성적은 B’의 기사에는 지난해 학생회에 대한 많은 정보가 들어있었다. 첫 번째로 학우들이 가장 만족했던 공약과 학년별로 만족도를 비교한 내용을 통해 ‘더불어 숲’의 활동을 한눈에 확인했다. 그다음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실려 ‘더불어 숲’에 대한 학우들의 평가를 알 수 있었다. 기사 ‘개혁 바람 부는우리 대학’은 올해에 우리 학교가 어떤 변화를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있어, 바뀔 학교생활이 벌써부터 기대됐다.
 
2014년의 마지막 학보에는 여러 가지 유익한정보들이 많이 실렸는데 그중에서도 월곡에 관련된 내용이 인상 깊었다. 2015년에도 더욱 알차고 가치 있는 기사들이 많이 실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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