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990년대 붐’이 일어나며 그때의 문화가 많은 이들에게 되새겨 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재학 중인 학우에게 익숙한 2000년대는 어떻게 추억되고 있을까. 이에 관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100명의 학우에게 ‘2000년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65%의 학우가 ‘가수와 노래’를 택했고 31%가 ‘드라마’라고 답했다. 후자를 택한 학우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묻는 질문에 <커피 프린스 1호 점>, <꽃보다 남자>, <궁>, <내 이름은 김삼순>, <쾌걸춘 향>, <외과의사 봉달희>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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