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년 전, 본지에는 학교의 느린 정보 업데이트 속도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가 실렸다. 당시 학우들은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진이 홈페이지에 올바르게 게재돼있지 않고, 접속 속도 역시 현저하게 느린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본교는 공지 ‘속도’와 관련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사 일정 공지부터 성적 및 등수 확정 공지까지. 이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이는 사안인 만큼, 보다 빠른 일처리가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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