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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축제운영위원회(이하 축운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학과 21학번 강소희라고 합니다.축운위의 각 부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축운위는 △기획국=8명 △무대국=9명 △사무국=6명 △행사국=9명 △홍보국=7명, 5개의 부서로 나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41명으로 이뤄진 교내 특별 기구입니다. 평소 축운위 국원들은 해당 부서에서 일하다가 축제처럼 큰 행사를 준비할 땐 별도로 TF팀을 형성해 일합니다.축운위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굿즈 사업의 일환 ‘솜솜마켓’을 운영했습니다
보도
송영은 기자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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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배경도 성격도 취향도 모두 다른 네 명의 기자들. 지금부터 이들은 각자 겪었던 수많은 경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인생 경험’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인생 보물부터 연예인, 여행지, 유튜버까지. 흔한 주제지만 흔하지 않은 기자들만의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먼지 쌓인 ‘추억’을 꺼내 보며 창고의 가장 구석에 위치한 대형 박스는 나의 오랜 ‘보물 창고’다. 모두가 탐낼 만한 값비싼 물건이나 한정판 제품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바라보면 웃음이 나고 때로는 눈물이 맺히는 소중한 ‘과거’가 모두 이 안에 숨 쉬고 있다. 뚜껑을 열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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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점이라도_금공강이_하고_싶어 복수 전공 때문에 어쩌다 보니 4학년 막학기에 24학점을 듣게 됐다. 5복수 전공, 3본전공으로 총 8전공이다. 다들 무리라고 성적도 못 올리고 건강만 나빠질 뿐이라고 말렸지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안 하면 졸업을 못해! 또 공강은 포기 못해서 어떻게든 월~목요일에 구겨 넣으니 금공강은 지켜냈다. 공강을 지켜냈듯이 이번 학기 건강과 성적도 지켜내 보겠다!김새영(영어 19)
포토#
김새영(영어 19)
2022.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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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복지법 제2조 2항에 따르면, 아동은 완전한 인격 발달을 위해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나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위태롭게 살아가는 ‘홈리스 아동’이 존재한다. 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사회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이를 알아보고자 본지는 홈리스 아동의 현실을 담은 영화 를 두 기자의 시선으로 분석해봤다. 무지개 뒤편, 소외 아동의 삶을 그리다 어린아이들의 꿈과 환상으로 가득한 미국의 ‘디즈니 월드’. 그 옆에는 화려한 외관의 숙박시설이 즐비해 있
동상이견
김한비 기자, 천서윤 수습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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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등수’ 관련 문의 글로 가득했다. 본교의 공지 전달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던 중, 개인별 등수 공개가 늦어지자 학생들의 쌓였던 분노가 터진 것이다. 이처럼 학교 측의 빠른 일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계속돼왔다. 그렇다면 느린 속도로 공지가 전달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개선될 여지는 없는 걸까.가장 불편한 것은, ‘등수 공지 시기’ 먼저 본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보도
김한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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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연세대학교 일부 학생이 교내에서 시위 중인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가 내에서는 큰 반향이 일었다. 해당 행위를 두고 비판과 규탄의 눈초리가 이어졌으며, 학내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향한 움직임도 점화됐다. 실제로 본교가 포함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이하 노조) 서울공공지역서비스지부 산하 13개 대학 사업장은 임금 인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하며 수개월째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합의에 이른 대학은 △고려대 △동덕여대 △이화여대(경비직) △
보도
최유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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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_어깨는_항상_무겁다 #취재_끝_기사_시작 첫 르포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문득 거울에 비친 나와 마주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들고 다니는 녹음용 태블릿과 질문지가 들어 있는 가방을 메고, 왼쪽 어깨에 카메라를 걸쳐 주면 진정한 ‘기자룩(look)’이 완성된다. 이른 아침 서둘러 나간 탓에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포카리스웨트는 덤이다. 취재는 끝났다. 자, 이제 기사 쓸 시간이다!최보영 기자 choiboyoung01@naver.com #학교에_이런_곳이_있었구나 #이_마음이_지금뿐이지_않길 서울을 강타한
솜기자의 취재 비하인드
최보영 기자, 최유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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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영화 관람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난 4월부터 국내 3대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관람료가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이에 현재 2D 영화는 성인 기준 △주중 1만 4000원 △주말 1만 5000원, 3D 영화는 △주중 1만 5000원 △주말 1만 6000원 수준에 달합니다. 그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OTT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를 보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관람료 인상은 그간 침체됐던 영화 산업계의 회복을 위한 호구지책이라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영화표 가격에 대해서
동덕인의 공론장
최유진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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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민국 언론의 색깔은 ‘황색’이다. 검은색도, 하얀색도 아닌 황색인 이유는 대한민국 언론이 ‘황색 저널리즘(옐로저널리즘)’에 빠졌기 때문이다. 황색 저널리즘이란 독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비도덕적이고 선정적인 기사들을 과도하게 취재·보도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 안에는 자극적인 제목 및 주제와 단어 선정 등이 포함돼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언론 속 황색 저널리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최근 사례로 ‘인하대 성폭행 사망 사건’을 들 수 있다. 해당 사건 발생 직후 무수히 많은 언론에서 이를 보도했다. 그리고 그 속에
고함
장서율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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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에서도 웹캡, 화이트보드 판서 등이 있는 첨단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강의실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 동계방학 중 숭인관에 첨단 강의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움직임이다. 인문관 외에도 본교는 7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대학원=20개 △백주년기념관=2개 △약학관=6개 등 총 43개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다.장서율 기자 loveyul01@naver.com
사진기사
장서율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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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앤 설리번을 아는가. 설리번은 앞이 보이지 않는 헬렌 켈러에겐 선생님이자 어둠 속 한 줄기 빛이었다. 투아트는 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통해 설리번처럼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기술을 통해 배리어 프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업 ‘Tuat(투아트)’의 대표 조수원 씨를 만나 그가 건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uat(이하 투아트) 대표 조수원입니다.설리번 플러스는 어떤 앱인가요 설리번 플러
인터뷰
김수인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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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첫음절과 끝음절이 같은 세 글자 단어라는 것이다. 최근 굉장한 흥행을 터뜨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같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 덧붙이는 단어들이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음에도 변호사로 활동한다. 비록 말은 어눌하고 행동도 부자연스럽지만 ‘우영우’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의뢰인을 변호한다. ‘우영우’가 고래를 떠올리며 변호할 거리를 떠올릴 때마다 시청자들은 환호하고, 김초밥을 좋아
참!女
윤지원(문헌정보 20)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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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인 cup0927@naver.com그림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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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가 길어진 탓에, 남들보다 늦게 새내기가 된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그렇기에, 나에겐 더 특별한 여행으로 느껴졌다. 선량하게 웃어주는 베트남 분들과 예쁜 관광명소는 나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2학기 종강하면 여행 갈 생각으로 이번 학기에도 열심히 해야겠다!신예린(문예창작 22)
포토#
신예린(문예창작 22)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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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사연_ 도대체 헤어짐은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저는 또 이별했습니다. 제 삶에 스며들어서 이젠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던 사람이었어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고래만큼 제가 많이 아끼고 좋아했습니다. 네,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변호사 영우가 떠났어요. 저는 한 드라마에 몰두하면 어떤 사람에게든 빠져버리는 일명 ‘과몰입 girl’입니다. 그래서 늘 드라마의 마지막 화를 보는 게 슬픔이자 고통이에요. 그걸 보면 진짜로 헤어져야 할 것 같아서요. 헤어지는 게 얼마나 싫었는지 예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마지막 회차는
라디오
이주은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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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도서관인 춘강학술정보관은 이번 해로 개관한 지 72주년이 됐다.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 내 위치한 도서관의 형태는 독서 활동 외에도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형성돼 독서가 주된 역할이었던 환경을 넘어섰다. 춘강학술정보관 역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본지가 진행한 춘강학술정보관 이용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양한 도서 및 학술DB 등 전자자원을 접하거나 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육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춘강학술정보관을 이용 중이었다. 반대로 몇몇 학생들은 대면 방문할 필요성을
보도
이주은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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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고요하던 에브리타임에 파장이 일었다. 한 학생이 ‘당일 새벽 2시경 제2생활관 내에서 한 남성을 마주쳤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이다. 분노한 생활관 입사 학생들은 포탈에 민원 글을 올리고 생활관 사무실에 항의 전화를 걸어 본 사건에 대해 분명한 조치를 취하길 요구했다. 이에 생활관 측은 생활관 규정 제23조에 따라 해당 학생에게 ‘강제 퇴사 및 재학 중 입사 불허’ 처분을 내렸다. 규정에 따르면 △생활관 수칙을 고의로 위반하거나 관내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학생의 신분을 이탈하거나 학교 방침을 위반하는
보도
김다연 기자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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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김다연 수습기자, 박희원 학우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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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미운 그대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의 폭염을 견뎌 낸 당신에게 묻고 싶다. 혹시 ‘처서 매직’을 기다려본 적 있는가? ‘처서 매직’은 24절기 중 하나인 ‘처서’와 마술을 뜻하는 영어 ‘magic’의 합성어로, 더위가 한풀 꺾이는 처서가 지나면 마법처럼 날씨가 선선해진다고 해 생긴 신조어다. 이렇듯 하루 빨리 시원한 날이 오길 바라는 누리꾼들의 간절함은 한국 여름의 극심한 무더위를 짐작하게 한다. 녹음을 느껴 보기도 전에 푹푹 찌는 날씨로 한국인들의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만드는 여름. 한국의 여름에는 전 세계 어디
기획
동덕여대학보
2022.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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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년 전, 본지에는 학교의 느린 정보 업데이트 속도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가 실렸다. 당시 학우들은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진이 홈페이지에 올바르게 게재돼있지 않고, 접속 속도 역시 현저하게 느린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본교는 공지 ‘속도’와 관련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사 일정 공지부터 성적 및 등수 확정 공지까지. 이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이는 사안인 만큼, 보다 빠른 일처리가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장수빈 기자
2022.09.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