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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를 포함한 전국 대학은 올해 3월부터 완전한 대면 체제로 돌아왔다. 덕분에 오전 시간 월곡역은 출근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수업에 가기 위한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통학=공복 유산소’, ‘통학 3시간, 수업 1개, ‘자휴 할말(자체휴강 할까요, 말까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면 수업에 본교 에브리타임도 ‘통학솜’의 절규로 도배되기 일쑤다. 이러한 상황에 학생들 사이에서 대두되는 것은 바로 ‘셔틀버스’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본교는 셔틀버스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본지 역시 지난 2019년 9월 셔틀버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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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기자
2023.04.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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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재단 신규 장학생 선발 안내(~5/12) 수림재단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학우는 다음 달 12일(금)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수림재단 홈페이지(surim.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2-6928-7861)으로 문의하면 된다.2023학년도 인권 교육 수강 안내 본교 인권상담소에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강의는 스마트클래스를 통해 8월 31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 출석 및 만족도 조사까지 마치면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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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윤 수습기자
2023.04.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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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현재, 서울 주요 대학가에는 학교와 지역 간 상생에 힘입어 여러 업종의 상점들이 줄줄이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학가의 풍경은 자못 다르다. 본교 주변을 둘러보면 지난 2019년부터 입점한 몇몇 프랜차이즈 상점들과 소규모 카페 외에는 학생들이 즐길 만한 먹거리와 문화 요소가 현저히 부족하다. 월곡 지역에는 동덕여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주거지가 밀집해있음에도 쇼핑몰, 극장 등 인구를 유입시킬만한 시설 역시 전무한 상황이다.본교 상권, ‘한계’ 있고 ‘활기’ 없어 이에 본지는 주변 상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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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기자
2023.04.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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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과 눈 깜빡할 새 사라지고 생겨나는 직업들. 그 속에서 취업을 위해 달리는 청년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우리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 4년제 여대 취업률 1위’라는 이름표 뒤엔 죽어라 노력해도 나아가지 않는 기분과 싸우는 학우들이 있다. 이때 이들의 버팀목이 돼줄 공간, 바로 본교의 ‘진로상담센터’다. 진로상담센터는 △진로상담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미취업 졸업생 취업 컨설팅 등의 1:1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로 상담 예약 후 대면과 비대면 중 진행 방식을 선택하게 되며,
보도기사
최보영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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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또래코칭 모집 안내(~3/22) 이번 달 22일(수)까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코칭을 모집한다. 또래코칭은 가르치는 학생인 코치(2~4학년)가 배우는 학생인 피코치(1~2학년)에게 학교생활과 진로 등을 자유롭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7번 진행된다. 활동을 희망하는 학우는 ARETE 포트폴리오에서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협동학습 과제지원 신청 안내(~3/28) 이번 달 28일(화)까지 2023학년도 1학기 강좌 중 팀 과제를 4주 이상 수행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협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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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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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박람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우들을 찾아왔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본 행사에는 총 24개 교내 동아리가 참가해 신입 부원 모집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각 동아리는 본교 운동장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동아리연합회는 복불복 퀴즈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소울엔지 △얼사랑 △엑스터시 △한소리가 선보인 무대는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이지은 기자 jieuny924@naver.com
사진기사
이지은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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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재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교내인턴장학생(이하 근로 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무작위 선발로 알려진 것과 달리, 본교는 ‘장학금 지급 규정’인 △학적과 직전 학기 평점 △취득학점에 따라 매 학기 근로 학생을 선정한다. 이와 더불어 △근무부서 추천 여부 △학생이 작성한 근무 가능 시간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에브리타임에는 근로 학생 제도와 관련해 학생들의 불만이 담긴 글이 여러 차례 게시됐다. 2023학년도 1학기 근로 학생 선발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해
보도기사
안나영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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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수인 cup0927@naver.com그림 |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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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포털에 ‘2022학년도 복지시설 만족도조사 결과 및 업체별 개선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는 본교 복지시설 만족도 조사 보고서와 함께 각 운영업체가 작성한 복지시설(△구내 매점 △구내 복사점 △구내 서점 △구내 안경점 △꽃이피움 △솜이샵 △숭인관 식당 △인문관 카페 △자판기 △화방) 개선안이 첨부된 것이다. 본지는 작년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내 복지시설(△구내 매점 △숭인관 식당 △인문관 카페)에 대한 만족도 및 불편 사항을 살펴봤다. 더불어 인문관 카페와 숭인관 식당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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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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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본교는 코로나19로 약 3년간 유지했던 비대면 체제를 벗어나 전면 대면 체제를 확정했다. 본교는 3년 만에 대면 입학식을 진행했으며, 새내기 배움터나 동아리 박람회와 같은 신입생 행사 역시 대면으로 개최됐다. 비로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본교. 지난 1월 당선 이후 본격적인 총학생회(이하 총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파동은 올 한 해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본지는 개강을 맞이해 파동의 1년 계획을 톺아보고자 총학생회장 김서원(체육 20)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파동의 1년, A to Z 우선 이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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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비 기자
2023.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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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5일, 새내기 배움터 ‘DU시의 데이트’가 열렸다. 본 행사는 학교 생활에 대한 폭넓은 설명과 함께 △이해진 교수의 여성학 강의 △교내 동아리와 학내기관의 소개 영상 △동아리 공연 △가수 이하이의 축하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이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새내기 배움터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본교에 입학한 23학번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그들이 내디딜 대학 생활의 첫발을 함께 응원해보자.김수인 기자 cup0927@naver.com
그날의 동덕, 끄덕끄덕
김수인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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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송영은 syet0530@naver.com그림 | 오지아 dasiy6@naver.com
동덕툰
오지아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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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본교 동인관 체육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대면으로 거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총장 졸업식사 △이사장 축사 △동문회 입회 및 동문회장 축사 △축하연주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으로 재개한 학위수여식, 그 현장 속은 졸업생들의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가득 찼다.김효주 기자 hyoju0208@naver.com
사진기사
김효주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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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보사 제63기 수습기자 모집(3/6~3/16) 동덕여대 학보사는 이번 달 6일부터 16일까지 제63기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3학번 신입생이며, 지원 방법은 학보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3월 16일 자정까지 학보사 메일(ddpress@dongduk.ac.kr)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전형은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1일에 진행된다. 2023년 상반기 한·미 취업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3/23) 이번 달 2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본교생을 대상으로 한·미 취업 연수 프로그램(WEST) 참가
알립니다
김효주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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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본교 동인관에서 2023 새내기 배움터 가 열렸다. 총학생회 파동과 새내기 배움터 기획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시작 10분 전, 동인관 출입구는 OT 일정을 마친 뒤, 해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신입생들로 붐볐다. 활기찬 모습이 눈에 띈 정예진(국어국문 23) 씨는 입학한다는 사실에 설레지만, 긴 통학 시간이 걱정도 된다며 “출퇴근길에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먼지가 되는 상상을 해봤다”는 말과 함께 웃었다. 문 앞에서 행사 책자를 받고 동인관 강당에 들어서자, ‘동덕
보도기사
송영은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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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 본교 학사제도의 개편이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전개된 이번 개편에는 △동일 교과목 및 유사 교과목 상호 전공 인정 △수강 허용 학점 범위 확대 △일부 학과 전공필수 과목 폐지 △재학연한 제한 △K-MOOC 학점 인정이 이뤄졌다.꾸준한 관심, 결실을 맺다 이번 학사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동일 교과목 및 유사 교과목 상호 전공 인정은 해당 교과목들을 이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기존 이수 교과목 학점 취소나 이중 수강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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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영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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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전임교원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본지가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전임교원은 학교에 교원으로 소속돼 교수 활동과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을 일컫는 단어로, △교수 △부교수 △조교수가 포함된다. ‘대학설립운영규정’ 제6조 1항에 따르면, 계열별 교원 1인당 학생 수의 법정 정원은 △인문사회=25명 △자연과학=20명 △예체능=20명이다. 그러나, 본교의 지난해 계열별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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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비 기자, 최보영 기자
2023.03.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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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본교 제1생활관 4층 관장실에서 ‘관장님과의 대화’가 열렸다. 본 행사는 그동안 직접 전하지 못했던 기숙사 관련 이야기를 생활관 구성원이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약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홍순애 생활관장, 신영하 생활관 사감 그리고 생활관 사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에 더해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불만 사항을 같이 얘기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필요하죠.” 홍 생활관장의 말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관 사생
보도기사
김수인 기자
2023.03.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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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157 BPM. 일명 ‘숭인산’으로 불리는 숭인관 앞까지 목발을 짚고 언덕을 오르는 동안 애플워치 상에 기록된 기자의 심박수다. 목발이나 휠체어를 이용한 본교 건물까지의 여정은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다. 강의실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일찍 등굣길에 오르거나 지각을 면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학생들 사이, 이동이 힘든 장애 학생들은 살아남기 쉽지 않다. 재학생이 말하는 본교 시설의 문제점 에브리타임에는 본교 시설과 관련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글이 종종 올라온다. 한시적으로 다리를 다쳐도 등·하굣길을 걱정할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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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기자
2023.03.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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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본교 동인관 춘강홀에서 제45회 방송제 ‘마음을 켜다; ON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방송제는 △DE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 상영 △초청 가수와의 만남을 주축으로 꾸며졌다. 방송제를 향한 관심은 개최 전부터 뜨거웠다. 방송제를 8일 앞두고 교내 민주광장에서는 초청 가수인 아이돌 그룹 ‘빌리(Billie)’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사전 부스가 열렸다. 해당 부스의 진행을 담당한 DEBS 제48기 실무국장 전예진(중어중국 21) 씨와 아나운서부장 이지민(국제경영 21) 씨는
보도
이지은 수습기자
2022.11.28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