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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의해, 여성을 위해 제정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전 세계 여성들이 하나가 되어 연대하는 날인 만큼, 본지도 이 순간을 함께 기념했다. 여성 참정권을 위해 세상과 맞서 싸웠던 과거 여성들부터, 여전히 존재하는 유리천장을 부수기 위해 노력하는 동덕인들까지.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의 성평등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수인 기자 cup0927@naver.com김한비 기자 hanb02@naver.com송영은 기자 syet0530@naver.com최보영 기자 choiboyoung01@naver.com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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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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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숨어있다. 바로, ‘아이의 마음’을 의미하는 동심(童心)과 ‘겨울의 마음’을 의미하는 동심(冬心). 이처럼, 본지는 춥고 쓸쓸한 겨울날의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과거 추억의 놀이와 오늘날의 이색 놀이를 함께 체험해봤다. 우리, 올겨울 넷플릭스 대신 추억 플렉스(Flex)는 어때?이주은 기자 flowerjueun@naver.com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김한비 수습기자 hanb02@naver.com최보영 수습기자 choiboyoung01@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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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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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식욕이 더욱 돋워진 본지 기자들은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을 직접 해 먹어봤다. 원기둥 모양의 김밥을 사각형으로 바꾼 ‘접는 김밥’부터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떡볶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비건식 연두 두부구이와 비주얼이 환상적인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요리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SNS 유행 레시피’를 통해 이색 음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장서율 기자 loveyul01@naver.com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최유진 기자 cyj44126@naver.com김수인 수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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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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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편리는 더욱 증진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시각장애가 야기하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시각장애인이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본지는 우리 사회에서 이들의 세계를 밝혀주고 있는 작은 불빛들을 찾아보며, 시각장애인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 봤다.노희주 기자 nnwriggle@naver.com김가희 기자 sky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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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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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성행하는 요즘, ‘혼술’과 ‘홈술’이 유행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는 어떨까? 막걸리, 과실주, 전통 소주 등 전통주의 세계는 생각보다 넓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주에 관한 지식을 살펴보며 직접 즐겨보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전통주에서 느껴지는 정취와 풍미는 배가 될 것이다. 장서율 기자 loveyul01@naver.com전감비 기자 rkaql0502@naver.com김수인 수습기자 cup0927@naver.com김한비 수습기자 hanb02@naver.com송영은 수습기자 syet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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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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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국내 영화 10편을 ‘벡델초이스10’으로 선정했다. 이는 작품 속 여성 인물의 역할과 비중, 성 평등 정도를 판단하는 ‘벡델 테스트’에 부합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벡델 테스트의 7가지 기준을 모두를 통과할 수 있는 작품이 극히 드물었다”고 밝힌 것처럼, 여성 서사는 아직 나아갈 길이 멀어만 보인다. 많은 관객과 독자가 여성 서사에 여전히 갈증을 느끼는 것 또한 이 때문일 것이다. 영화뿐 아니라 책과 웹툰 등에서 더욱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가 다뤄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 기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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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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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춘들에게 떠오르는 여행 방식이 있다. 바로, ‘다크투어리즘’이다. 다크투어리즘은 어둠이란 의미의 ‘다크(dark)’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리즘(tourism)’을 합친 용어로,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에서 그 시대의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를 지닌다. 본지 수습기자들은 이를 기억하며 우리나라의 어두운 시절이 담긴 장소를 찾아, 한국을 빛낸 주역들의 독립정신이 깃들어진 곳으로 떠나봤다.이주은 기자 flowerjueun@naver.com김수인 수습기자 cup0927@naver.com김한비 수습기자 hanb02@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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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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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월경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올바르게 월경을 인식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 이날을 맞이해 본지는 지난달 4일부터 9일까지 본교 재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월경의 사회적 인식과 월경 관련 오해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이하 설문)를 실시했다. 또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월경을 둘러싼 다양한 혐오 표현의 실태를 살펴본 후, 이러한 혐오 현상이 생겨나게 된 배경을 다큐멘터리 영화 를 통해 알아봤다. 더불어, 약사님과의 자문으로 월경 전 증후군 발병 시 진통제 복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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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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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를 추억할 때 그곳에서 맛봤던 음식을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는 여행의 필수요소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성행하면서, 해외에서 즐기는 현지 음식은 ‘그림의 떡’이 된 지 오래다. 이에 본지 기자들은 우리 대학 아트컬처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제작한 ‘월곡문화지도’를 참고해 월곡 일대 음식점을 탐방하며 세계여행 분위기를 느껴봤다. 이주은 기자 flowerjueun@naver.com장수빈 기자 subin5308@naver.com전감비 기자 rkaql0502@naver.com최유진 기자 cyj44126@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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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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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여성독립운동가엔 누가 있는가. 대부분은 단 3명도 쉽게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실제로 서훈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는 493명(2020. 8. 15. 기준)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들의 수가 적은 게 아니라 수많은 여성의 구국 활동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지는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 외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여성 위인들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을 만나, 이들의 업적과 신념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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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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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 교육의 전환과 과제 포럼」이 개최됐다. 패널에는 박시현 서울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위원,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임지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공동의장이 참여했다. 본 포럼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의 대학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본지는 포럼에 참여해, 현 대학 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짚어봤다. 김가희 기자 skyballoon00@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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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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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수많은 구인 공고와 지원자들의 이력서가 올라온다. 실제로 많은 대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제 활동의 첫발을 내딛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상황에 놓이거나 노동권을 침해받곤 한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이하 알바생)의 신분으로 이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본지는 청년 알바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본교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이하 설문)를 실시했다. 본 설문은 크게 △근로계약 △최저임금 및 수당 △갑질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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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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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원리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창제 정신이 ‘자주, 애민, 실용’에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언어로 알려져 있다. 만약 한글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올해로 574돌을 맞이한 한글날, 우리말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껴보며 기자들이 한글 관련 DIY를 해봤다.김가희 기자 skyballoon00@naver.com장수빈 수습기자 subin5308@naver.com전감비 수습기자 rkaql0502@naver.com 최유진 수습기자 cyj44126@naver.com 한글로 세종을 새기다 타이포그래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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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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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과 화려한 외향을 뽐내는 디저트 세계에서 한국의 전통 간식은 점점 생소해져만 간다. 그렇다면, 선조들이 즐겨 먹던 우리나라 전통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쫄깃한 우메기부터 달콤 쌉싸름한 수정과, 다채로운 색의 찹쌀경단까지. 기자들이 직접 만들어 본 전통 간식으로 그 고유의 맛을 느껴보자.김가희 기자 skyballoon00@naver.com김도헌 기자 heenglow@naver.com노희주 기자 nnwriggle@naver.com 달콤 쫀득한 맛, 우메기재료: 찹쌀가루, 밀가루, 설탕, 생막걸리, 쌀 조청 즐겨 먹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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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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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성 A 씨의 의심은 의심으로만 끝났다. ‘이렇게 사소한 것도 성차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여성이 A 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동안, 사회는 또 다른 차별을 하나 더 축적하고 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에는 성 고정관념이 고착돼왔으며, 이러한 양상이 학습데이터로 누적되면서 여성의 존재를 지워나갔다. 공백으로 자리한 젠더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메워나가야 할까. 빅데이터 알고리즘에 누적된 성차별적 데이터가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봤다.하주언 기자 gkwndjswn2@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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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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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영원성을 가진다. 작품이 탄생한 뒤 긴 시간이 흐르더라도 훗날의 사람들에게 많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0년대에는 어떤 예술 작품이 있었을까. 어린이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동화부터 지금까지도 사람들 입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시대의 흐름을 선도했던 미술 그리고 민중의 삶과 현실을 녹여낸 희곡까지. 1920년대 예술계의 중심에 있었던 작품들을 만나보자.곽예은 기자 yeeun3636@naver.com김가희 기자 skyballoon00@naver.com김도헌 기자 heen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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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20.06.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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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그때가 좋았지’라며 어린 시절을 추억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때 그 시절 한창 빠져있던 애니메이션부터 질리도록 했던 게임까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정을 쏟았던 2000년대 추억들이 생생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유년 시절을 풍요롭게 채워준 ‘추억’에는 무엇이 있을까.곽예은 기자 yeeun3636@naver.com김가희 기자 skyballoon00@naver.com김도헌 기자 heenglow@naver.com노희주 기자 nnwriggle@naver.com 너의 동심을 Unlock! 그 시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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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20.05.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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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언론연합덕성여대신문 press@duksung.ac.kr정해인 정현진동덕여대학보 ddpress@dongduk.ac.kr하주언 정채원 곽예은 김가희 김도헌 노희주서울여대학보 swupress@hanmail.net정세진 한별 김수진 장세원 장혜윤성신학보 hakbo@sungshin.ac.kr송효빈숙대신보 smnews@sm.ac.kr이하린 임세은 대학이 변했다. 취업과 학점 경쟁으로 분주했던 대학에선 이제 여성 인권을 외치는 대자보를 찾아볼 수 있다. 권력형 성폭력, 불법 촬영, 성적 대상화 등 개인사로 치부되던 사건도 정치적인 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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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언론연합
2020.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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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젠가 이들의 흔적을 마주했을지 모른다. 학술세미나, 강사 초청 강연 등 여대 페미니즘을 가시화하려는 움직임에 이들의 노력이 녹아있다. 여대언론연합은 ‘여대 페미니즘’의 중심에 있는 각 학교의 페미니즘 동아리 및 소모임을 초청해 지난 3월 17일 좌담회를 열었다. 덕성여대 여성학 소모임 FinD(Feminists in Duksung), 동덕여대 중앙여성학 동아리 WTF(What The Feminism), 서울여대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무소의 뿔, 성신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Dear.Sisters, 숙명여대 중앙여성학동아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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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언론연합
2020.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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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이 가득한 동덕랜드에 새내기 솜솜이들을 초대합니다! 학교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여기 동덕랜드 지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장학금 제도부터, 꼭 알아둬야 할 사이트, 쾌적한 공부 환경이 마련된 열람실, 그리고 일상에 즐거움을 안겨줄 교내 먹거리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곽예은 기자 yeeun3636@n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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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학보
2020.03.02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