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의 일상이 묻어나있는 곳창경궁 경춘전(景春殿)얼마 전 창경궁 경춘전에서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이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이는 조선 왕실의 역사 전반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보는 강좌였다. 그런데 4대궁 중 왜 하필 창경궁이었을지, 왜 그 중에서도 경춘전이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혜화역 3번 출구에서 직진방향으로 쭉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11.24 17:56
-
오늘의 일기내가 미처 몰랐던 월곡의 모습2014.11.24(월) 맑음오늘 내 친구들이 동덕여대에 놀러왔다. 월곡 자체가 생소할 친구들에게 학교 주변을 소개해주고 싶어서 월곡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우선 점심식사부터 했다. 최근 월곡에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친구들을 어디로 데려 가야 할지 고민이 됐다. 여대에 놀러온 만큼 여대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11.24 17:52
-
인생을 좌우하는 현명한 시간 요리사요즘 우리 사회는 일명 ‘스펙시대’라 불린다. 너도나도 주목받을만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스펙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더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 다양한 활동과 자격증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새 취업 준비생은 자신이 벌여놓은 수많은 활동으로 인해 시간 관리의
기자曰
고은미 수습기자
2014.10.27 17:53
-
I LOVE 杭州!<항저우 절강대학교 上>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에 있는 절강대학교(이하 절강대)에서 어학연수중인 황지영입니다. 이 학교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돼가네요. 저도 아직 적응하는 중이지만 나중에 절강대에서 공부하게 될 여러분을 위해 이곳의 생활환경과 학교수업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절강대는 중국 북경대와 칭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10.27 16:24
-
이번 띵(Think)동 주제는 <바쁜 아침 시간, 밥이냐 화장이냐?>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늦잠을 잔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밥을 먹고 활기찬 오전 활동을 할 것인지 화장을 해서 조금 더 깔끔한 모습으로 하루를 보낼 것인지 갈등이 시작될 텐데요. 여러분은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아침 시간에 ‘밥’과 ‘화장&
띵(Think)동
고은미 수습기자
2014.10.27 16:16
-
재학생 70.5%, 온라인 취업특강 몰라본교 취업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9월부터 온라인 취업특강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취업특강이란, 학기 중에 진행된 오프라인 취업특강을 사정상 듣지 못한 학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리 학교가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취업특강은 좋은 취지로 마련됐지만 프로그램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학우가 많다. 지난달에 진행된 &l
보도
고은미 수습기자
2014.10.27 16:15
-
문·이과통합, 과연 이게 답일까?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이과 구분이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돕고자 제도를 변경했다고 하는데요. 학생 및 학부모는 오히려 학생들의 학업 부담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하 수능)부터 공통교과가 필수로 반영돼 문&middo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29 18:50
-
소설기법으로 파헤쳐보는 디아스포라 이야기『코끼리』(2005) - 김재영/실천문학사 한 때 단일민족을 표상하던 우리나라가 어느 순간부터 ‘다문화 사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국으로 이주해오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쉴 새 없이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였고,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29 18:47
-
맛있는 냄새가 솔솔, 민주광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요리대회!이달 16일 11시, 본교 식품영양학과 학생회가 주최한 요리대회 ‘미궁’이 열렸다. 브로콜리의 영양과 맛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의 주제다. 제45대 미궁 대상 수상자는 6조 이나래․임혜원․정주혜(식품영양 14) 학우다.고은미 수습
사진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29 17:59
-
안녕하세요. 지난 학보 칭찬더하기의 주인공 김보은입니다. 저는 이번에 신민서(식품영양 10) 학우를 추천하고 싶어요. 신민서 학우는 결핍된 영양 때문에 질병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고자 국제 영양에 대해 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멋있고, 볼 때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옆에 있으면 배울 점이 많아 항상 큰 깨달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16 16:26
-
원인모를 루게릭병, 두려움은 증가돼아침 두통, 피곤함, 졸림 증상 동반 시 호흡곤란 올 수 있어최근 인기드라마 에서 루게릭병이 언급되면서 이 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루게릭병에 대한 기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 기업인
아카데미아
이성희 디트뉴스 24 기자
2014.09.16 16:24
-
여대생이 거주하는 목화관은 안전한가요며칠 전 월곡 초등학교로 교육봉사를 다녀온 선배로부터 “초등학교 등하교길이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가파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월곡동의 안전에 관심 있던 기자는, 초등학생의 등하교시 학교 후문 주변이 경사가 얼마나 급한지 궁금해져 월곡 초등학교에 다녀왔다. 하지만 높은 경사보다 눈에 들어왔던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16 16:20
-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끊임없는 소통을 기대합니다안령미(자연과학대학 보건관리학과) 교수지난달 22일, 본교 안령미 교수가 제18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보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민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안령미 교수에게 수상소감을 묻자 그녀는 혼자만
동덕인전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16 16:17
-
푸근함이 가득한 시골 외갓집으로!마을의 특색을 이용한 대표적인 볼거리는 없을까? 비용 부담 없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지역 개발 축제에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을 곳곳에서 지역문화가 잘 반영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은 이목을 끄는 다양한 축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9.08 09:34
-
스쿨버스 하교노선 폐지이달 12일 본교는 버스 노후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우려해 스쿨버스 하교노선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5월부터 시행된 등·하교 스쿨버스는 현재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이런 학교 측 입장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폐지에 찬성하는 학우는,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이 많지 않으므로 모
보도
고은미 수습기자
2014.08.26 09:28
-
정년퇴임 교원2014년 8월 31일자로 총 5명의 교수가 정년퇴임한다. 퇴임 교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애(교양교직학부) △김상기(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 △오경환(예술대학 회화과) △우남희(사회과학대학 아동학과) △임윤성(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동덕 국제교류학생 선발9월 1일부터 2014학년도 2학기 장기 동덕 국제교류학생 서류접수를 시행한다. 이번에
알립니다
고은미 수습기자
2014.08.26 09:13
-
만 원의 만찬에 초대합니다 요즘은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각자 밖에서 끼니를 때우자면 적어도 한 사람당 5천 원 이상이 드니,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 비용은 막대하기만 하다. 그래서 기자는 만 원으로 한 끼 식사를 마련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만 원으로 차릴 저녁 메뉴는 돼지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6.03 23:48
-
이번 띵(Think)동의 주제는 입니다.오후 4시 55분경 방송됐던 지상파 3사의 일요예능이 최대 오후 4시 20분까지 앞당겨져 방송시간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일요예능의 시간확장에 찬성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풀기 좋은 날인 일요일만큼은 예능을 오래 방영해도 좋다고 합니다. 또 방송국에서는 앞 시간에 재방송을 다시 내보내느니
띵(Think)동
고은미 수습기자
2014.06.03 23:45
-
말만 하지 말고 실천을2011년 9월에 발생했던 대규모 정전사태 때, 무려 2,000여 명의 시민이 승강기에 갇혔습니다. 그래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는 전국 모든 승강기에 비상통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3월, 안행부는 이를 시행하기 위해 법률적 근간을 마련했지만 건물주의 비용 부담문제로 2013년 9월로 유예했습니다. 하지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5.19 17:14
-
세월호 참사와 셧다운제 합헌의 닮은 점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지난달 16일. 옷 한 벌 챙길 겨를도 없이 데스크의 지시로 곧장 진도로 향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던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기대와 슬픔, 체념과 분노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나는 기자라는 이유로 멱살을 잡히거나 취재수첩과 노트북 등을 빼앗기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기사
고은미 수습기자
2014.05.1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