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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학보 1면 백지 발행해각 대학 학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등편집권 침해 규탄의 목소리 내지난 5월 27일, 서울여대학보사는 5월 26일 발행 예정이었던 서울여대학보 제606호 1면을 백지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소노동자의 파업과 관련해 학교 당국과 총학생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이뤄진 졸업생의 성명서를 싣지 못하게 한 외압에 대해 항의의 의미로 이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2015.06.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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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오후 5시부터 2015년도 전체학생총회(이하 총회)가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총회는 전체 학생의 10%인 787명 이상이 참석해야 성사될 수 있었다.총회는 오후 5시부터 시작했으나 낮 1시경부터 내린 비 때문에 다소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5시부터 모인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우산을 쓰고 서 있거나, 출석명부를 확인하는 학생회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6.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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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여성학전공과정이 학기 중에 폐지됐다. 학교 측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여성학전공을 폐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학전공 복수전공 신청자 감소 △강의 수강신청자 미달로 매번 폐강 △우리나라 여권의 신장여기서 복수전공 신청자 감소의 이유가 가장 컸다. 유우근 교무과 주임은 “현재 12명의 학생이 여성학전공을 복수전공하겠다고 신청했다. 이 중 복수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6.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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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결시스템이 시행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이 출결시스템은 U-Check라는 앱을 통해 출석체크를 하는 방식이다. 학생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GPS를 이용해 강의실 안에서만 출석 표시가 가능하고,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리출석도 불가하다. 학내 구성원은 새로운 출결시스템으로 기존의 출결확인방식보다 엄정하고 투명하길 기대했다.본지는 새로운 출결시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5.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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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한걸음 더’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유예자 제도 변경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637명의 학우가 응답했다. 한걸음 더가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은 학교 측에서 학업계속자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해결하고자 두 가지 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늘어가는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5.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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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이로 인해 아동학대 관련 사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아동학대는 올해 초 어린이집 보육 교사의 영유아 학대로 사람들의 인식과 법의 정비 모두 요하는 안건으로 급부상했다.또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한겨레’에서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5.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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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하나다. 당시 후보였던 박 대통령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깝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행복주택을 짓고, 반값 임대료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젊은 세대가 월세에서 전세로, 다시 자가주택으로 옮겨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017년까지 14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여성
이신후 기자
2015.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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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은 과연 자신의 삶에 쉬는 시간을 주고 있을까. 우리는 일상을 보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해소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를 ‘취미’라고 부른다.학보사는 본교 학생이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방법으로 쉬어가는지 알아봤다. 지난 1
기획
이신후 기자
2015.05.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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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악 뮤지컬, 락 뮤지컬 등 다양한 뮤지컬 장르가 등장하고 분화되면서 클래식 작품은 사라지는 추세다. 뮤지컬 <팬텀>은 현대화된 뮤지컬 속에서 고전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오페라의 특성과 발레를 넣은 무대의 볼거리는 화려했다.고전적인 요소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극이 늘어지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 감각에 알맞게 유머를 집어넣은 부분도 있다.
문화이자대면
이신후 기자, 최예리 기자
2015.05.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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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컨트롤한다고 생각한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고, 사고 싶은 물건만 산 뒤 가게를 나선다. 이렇게 나의 행동을 내가 통제하고 조절한다고 믿지만, 알고 보면 사회가 나를 조절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주변의 간단한 변화와 장치로 사람을 원하는 방향대로 바꾸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소셜 컨트롤’
문화
이신후 기자
2015.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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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 살짜리 소녀의 동시집 439권이 경기 고양시 폐지 처리장에서 폐기됐다. 폐기된 책의 제목은 『솔로강아지』로 얼마 전 ‘잔혹 동시’로 논란이 된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 쓴 동시가 얼마나 잔혹했기에 전량 폐기 처분까지 된 것일까.시집에 수록된 시 중 논란이 된 것은 「학원가기 싫은 날」이란 시다. 시의 내용에는 &
기자曰
이신후 기자
2015.05.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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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현대경제연구원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어요. 23년 동안 연구원에 있었고, 그중 11년을 연구원 원장으로 있었네요. 꽤 오랫동안 연구원 일을 했다고 볼 수 있네요. (웃음) 이외에도 통일준비위원회의 경제분과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에요.경제연구원(院)에 들어가면 어떤 일을 하나요우리나라에 경제연구원이 많지 않
꿈을job자
이신후 기자
2015.05.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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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깜짝 연주회가 열렸다. 야외에서 갑작스럽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울려 퍼지자 DDP를 지나다니던 시민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갔다. 그곳에는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내 더 많은 단원이 악기를 들고 등장했다.이날의 연주회는 서울
인터뷰
이신후 기자
2015.05.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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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적 명소’라고 하면 광화문, 경복궁, 창덕궁 등 으리으리한 궁궐이나 하루를 투자할 만한 곳을 떠올린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면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옛날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명소가 하나씩은 존재한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숭정각(崇旌閣)도 이러한 역사적 명소라고 할 수 있다.숭정각은 서울
지난 기사
이신후 기자
2015.05.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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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다. 사람들은 SNS로 자신을 알리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우리 또한 개인 방송을 보며 취미 생활을 즐기기도 하고, 타인과 소통한다. 인터넷 개인 방송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과 문화에 스며들었다.TV 화면에서 접하는 지상파, 케이블 방송이 아닌 ‘개인’
문화
이신후 기자
2015.05.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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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있는 성북구는 한양도성, 선잠단지, 최순우 옛집 등 역사와 문화자원이 상업화되지 않고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13년 11월, 성북구청은 성북구를 ‘성북동 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역사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기 위해서다.성북구는 계획을 수립한 뒤 한양도성&midd
지난 기사
이신후 기자
2015.05.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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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모나코에서 열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올림픽 아젠다 2020’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올림픽 개혁안은 총 4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회 개최 비용 절감, 2개 도시 혹은 2개국 분산 개최 가능, 개최도시의 정식종목 추가권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우리
사회·여성
이신후 기자
2015.05.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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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이소정 기자
2015.05.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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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 320여 명을 포함해 승객 476명이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다. 그리고 13시간 후인 4월 16일, 세월호는 급격한 변침(선박 진행 방향을 변경) 등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됐다. 선장은 세월호가 침몰하는 와중에도 “가만히 있으라”라
사회 여성
이신후 기자
2015.05.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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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본교 숭인관 승강기가 10분간 운행을 멈춘 일이 발생했다. 이 일은 한 학우가 학내 커뮤니티인 동감(dong-gam.net)에 글을 올려 더욱 많은 학내 구성원이 알게 됐다.글을 쓴 학우는 오후 4시 30분경 승강기가 2층에서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10분간 멈췄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옆에 있는 학우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보도
이신후 기자
2015.05.07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