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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와 연출은 영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와 연출력이 있다고 해도 영화 전체를 총괄하는 제작자가 없다면 그 영화는 세상에 나오기 어렵다. , , 등 만드는 작품마다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영화사 ‘명필름’의 대표, 심재명 씨. 심 대표는 영화계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엄마 같은’ 제작자로 통한다. 그녀는 영화 제작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를 향한 식지 않는 애정이라고 말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제작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궁금하다.
인터뷰
손민지 수습기자
2013.03.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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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여러 칸 중에서 어떤 칸으로 들어갈까? 중국음식점 메뉴판에 있는 A, B, C 코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우리는 매일 일상 속에서 수없이 많은 판단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얼마나 합리적인 판단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근대사회라는 것이 데카르트적 이성을 전제로 하고 있듯이,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꽤나 합리적인 판단을 한
광장
홍원식 교양교직학부 교수
2012.1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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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본교의 교육 특성화 목표인 ‘창의와 감성’을 주제로 제5회 동덕 프레젠테이션 본선대회가 열렸다. 교양교직학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제회의실에서 홍원식(교양교직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참가자들과 ‘발표와 토론’ 지도교수들, 그리고 대회를 참관하러 온 많은 학생들의 힘찬 박수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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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11.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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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열린 ‘2012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우가 Basket 상을 받았다. Basket 상은 이번 대회를 주관한 SK플래닛의 쇼핑 포털의 이름을 딴 상으로, 여자 최우수상에 해당한다. 모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하은 씨가 그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출전한 후, 지인들 모임부터 광고 촬영까지 바쁜 일정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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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11.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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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과 흑인 혹은 부자와 빈자가 진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우리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친구라는 개념의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우리의 상식을 뒤엎는 우정을 간직한 두 친구가 있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두 주인공, 필립과 드리스는 어쩌면 서로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 싶을 정도로 상반된 성격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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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11.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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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 평생학습 축제 교양교직학부가 ‘동덕 평생학습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15일(목) 대학원 502호에서 평생교육사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교육사 이수과정 소개와 평생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101호 교양교직학부(02)940-4760)로 문의하면 된다.12학번 인문학부, 디자인학부 제1전공 배정 안
알립니다
손민지 수습기자
2012.11.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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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사회과학대 학생회 ‘사시사철’의 주최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가 국제회의실과 예지관 351호에서 상영됐다.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감독 안해룡)는 일본정부에 공식사죄를 요구하는 재판을 10년간 지속해 온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91) 할머니와 그녀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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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1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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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 건강 관련 매체가 2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라식 ․ 라섹 수술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볼 수 있듯 라식 ․ 라섹은 이미 대중적인 시력교정술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라식과 라섹을 혼동하고 있다. 이번 오해와 진실에서는 라식과
오해와진실
손민지 수습기자
2012.10.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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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 어떤 조직이 성공하는가는 경영학의 영원한 연구주제이다. 마케팅 분야의 구루(guru)로 알려져 있는 잭 트라우트와 앨 리즈는 1980년, 『포지셔닝』이란 책을 출간한다. 이 책에서 그들은 경쟁 기업들보다 시장에 먼저 진입해 소비자의 인식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현상을 ‘선도자
광장
원지성 경영학과 교수
201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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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로서 내가 한 일은 원래 거기 있었던 사람들의 요구를 공간으로 번역한 것이다” 이 말을 평생 실천해온 건축가가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정재은)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더 빨리 떠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많은 건축가가 도시의 랜드마크를 세우는데 열중하는 사이, ‘건축가가 누구한테 봉사해야
아틀리에
이인선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2012.09.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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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주름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짐작할 수 있듯, 간판에서도 그 도시의 여러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최근 간판은 고객에게 상점의 정보를 알릴 뿐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와 역사를 표현하는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번화가 다섯 곳(홍대 앞, 강남역, 인사동, 압구정, 종로)의 간판을 통해 2012년 9월의 서울을 들여다보자.‘젊음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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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09.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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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더욱 알찬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잡 카페(Job Cafe)’를 개설했다. 지난해 3월 대학청년고용센터가 들어서면서 잡 카페는 취업지원센터와 대학청년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잡 카페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취업상담, 단기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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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09.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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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그렇듯이, 남자에게도 뿅~하고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여자의 행동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론 긴 생머리를 한 여자가 청순하게 머리를 귀 뒤로 넘길 때 많이들 그렇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경윤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남자가 긴 생머리를 한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건 잠재돼 있는 보호본능 때문이 아닐까요?
男이사는이야기
손민지 수습기자
2012.09.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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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수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쌤앤파커스 출판)이 2012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책은 지난달 말, 13주째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국민 힐링 도서로 사랑받고 있다.‘힐링 도서’란 독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책을 가리킨다. 최근 한국에서 불고 있는 힐링 열풍으로 출판계에서는 힐링
文지르다
손민지 수습기자
2012.09.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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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뜬금없는 질문부터. 인간은 어떻게 행복해질까? 2007년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한 편의 논문은 이 대답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6개월에서 10개월 사이의 아기들에게 간단한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언덕을 올라가는 동그라미가 동영상의 주인공이다. 이때 세모는 밑에서 등장해 동그라미를 밀어 올린다. 네모는 위에서 나와서 동그라미를 밀
광장
김성진 교양교직학부 교수
2012.09.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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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 전체 대학생의 30%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의 월평균 생활비는 42만 원이며, 10명 중 7명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도 챙겨주는 이 하나 없고, 비싼 물가 때문에 마음 편히 쇼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자취생들. 그들에게 든든한 조언이 될 생활의 지혜를 몇 가지 소개한다.자취생활,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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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09.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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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과장을 할 때 취업을 위한 졸업생초청특강을 열었던 적이 있다. 특강이 끝난 후 오랜만에 만난 제자들과 연구실에서 차 한 잔하며 한담을 나누었다. “선생님! 대학 다닐 때 선생님께서 우리를 아주 야속하고 섭섭하게 한 적이 많았어요.” 제자가 이런 말을 꺼내기에 이건 또 내가 무슨 허튼소리를 했나 긴장했다. 제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괜찮아?괜찮아!
김준호 영어과 교수
2012.09.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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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단신정부지원 ‘든든학자금’ 대출신청 한국장학재단에서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인 학생에게 연 3.9%의 금리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빌려준다. 등록금 대출은 9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2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알립니다
손민지 수습기자
2012.09.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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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인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26년째다. 물품대여부터 대학원 복사기 관리, 책 벼룩시장, 야식행사, 그리고 교육특강까지. 26대 학복위를 묵묵하게 책임지고 있는 오은지(프랑스어 10) 위원장, 윤소현(보건관리 10) 부위원장, 류영순(국사 10) 위원을 만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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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09.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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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달 1일에 시작돼 23일까지 주말마다 전시 프로젝트 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문래 58번지 골목에 있는 철공소 7곳에서 회화, 설치물, 사진 영상, 만화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품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자, 그럼 전시 첫날의 문래동 58번지 골목풍경들을 함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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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수습기자
2012.09.11 15:04